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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넥스트 소사이어티 Next Society
2. 21세기 지식 경영
3. 21세기 비전 1 - 프로페셔널의 조건
4. 21세기 비전 2 - 변화 리더의 조건
5. 21세기 비전 3 - 이노베이터의 조건
6.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지식경영자
7. 미래경영
8. 경영의 지배
2. 21세기 지식 경영
3. 21세기 비전 1 - 프로페셔널의 조건
4. 21세기 비전 2 - 변화 리더의 조건
5. 21세기 비전 3 - 이노베이터의 조건
6.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지식경영자
7. 미래경영
8. 경영의 지배
본문내용
의 관점에서는 '상향식으로' 출발해야 한다. 하향식 커뮤니케이션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제7부 다음 사회를 향하여
신경제가 이미 도래했는지 아니면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다음 사회(next society)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선진국에서, 그리고 어쩌면 개발도상국에서도 새로운 사회는 신경제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다음 사회는 우리가 본 20세기 후반의 사회 모습과는 상당히 다를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도 다를 것이다.
다음 사회는 지식사회가 될 것이다. 지식은 지식사회의 핵심 자원이며, 지식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지배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사회는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가능성도 높다.
이런 세 가지 특성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사회를 고도의 경쟁사회로 만들 것이며, 이러한 점은 조직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보기술은 다음 사회의 많은 새로운 특성들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이미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보기술은 거의 즉각적으로 지식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모든 사람이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보 확산의 용이성과 속도를 감안하면, 지식사회의 모든 기관은 비록 대다수가 지역에서, 그리고 자신들만의 시장에서 계속 활동하기는 하겠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인터넷이 세상 어디에 있는 물건이건 간에,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새로운 지식경제는 지식근로자에게 크게 의존할 것이다.
오늘날 지식근로자라는 용어는 의사, 변호사, 교사, 회계사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이론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사람들을 가리킬 때 폭넓게 사용된다. 그러나 앞으로 가장 뚜렷하게 증가할 집단은 컴퓨터 기술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임상 실험실의 분석가, 제조 기술자, 그리고 법률 전문가와 같은 '지식기술자'들일 것이다.
지식기술자들은 지식근로자인 동시에 육체노동자이기도 하다. 사실, 그들은 대체로 두뇌보다는 손으로 하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그들의 육체노동은 도제 방식이 아니라 오직 정규 교육을 통해서만 획득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이론적 지식에 기초하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전문가'로 인식하며 이러한 지식기술자들이 다음 몇 세대에 걸쳐 사회의 지배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에서도 이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나타나고 있다. 생산 수단인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지식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식근로자들은 기업의 종업원이 아닌 동반자 또는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많은 근로자들이 풀타임 근무가 아닌 시간제나 임시직 혹은 용역 계약자로 일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는 풀타임 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종업원이 아니라 외주 용역 계약회사의 종업원으로 대체될 것이다.
또한 오늘날 고객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은 여전히 여기저기를 탐색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어쨌든 웹사이트 어딘가에는 정보가 들어있으며, 얼마간의 수수료를 내면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 회사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권력을 갖게 된다. 따라서 권력이 현재 기업에서 고객에게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미래 사회로 향한 가장 큰 변화들은 아직도 우리들 앞에 그 증후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우리는 2030년의 사회가 오늘날의 사회와는 매우 다를 것이며, 요즘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것과는 거의 닮은 점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 사회는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은 그 이전의 새로운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관, 새로운 이론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3. 결론
드러커는 이 책에서 육체노동자, 지식근로자, 지식기술자라는 세 가지 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지식기술자란 지식근로자의 의미가 좀더 확장되고 구체화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 육체노동자의 노동에 지식이 적용되면서 지식근로자가 나타났으나, 이제는 산업사회가 지식정보사회로 바뀌면서 단순한 지식 중심의 지식근로자를 넘어서서, 모든 노동에 지식이 융합된, 육체노동자이면서 지식근로자인 지식기술자의 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식근로자는 의사, 변호사, 교사, 회계사, 그리고 화학 기사와 같은 상당한 수준의 이론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사람들을 가리킬 때 폭넓게 사용된다. 그러나 앞으로 가장 뚜렷하게 증가할 집단은 컴퓨터 기술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임상 실험실의 분석가, 제조 기술자, 그리고 법률 전문가와 같은 '지식기술자'들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드러커는 기능적 지식사회에 대한 미래의 전망과 틀을 제시하면서, 그것을 개인들이 조직 내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전략적 방법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기업이야말로 유일한 ‘안정 파괴자’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아마 옮긴이는 지식경영에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기업조직이 미래 사회의 리더라는 의미에서 ‘경영의 지배’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드러커가 과거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놓은 이 책은 하나하나 글의 내용들은 물론 훌륭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만, 하나의 흐름을 얻는 데는 크게 성공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드러커의 100년 가까운 경험과 생각을 경청한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큰 무리는 없겠다. 또한 이 책은 분명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육체노동자들과 달리 항상 생산수단을 몸(머리)에 지니고 다니는 지식근로자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교육뿐이다. 머릿속에 든 것은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재산이다”라고 하시던 말을 상기시킨다. 드러커에 맞먹는 그 분들의 지혜에 머리를 숙이게 된다.
제7부 다음 사회를 향하여
신경제가 이미 도래했는지 아니면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다음 사회(next society)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선진국에서, 그리고 어쩌면 개발도상국에서도 새로운 사회는 신경제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다음 사회는 우리가 본 20세기 후반의 사회 모습과는 상당히 다를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도 다를 것이다.
다음 사회는 지식사회가 될 것이다. 지식은 지식사회의 핵심 자원이며, 지식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지배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사회는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가능성도 높다.
이런 세 가지 특성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사회를 고도의 경쟁사회로 만들 것이며, 이러한 점은 조직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보기술은 다음 사회의 많은 새로운 특성들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이미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보기술은 거의 즉각적으로 지식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모든 사람이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보 확산의 용이성과 속도를 감안하면, 지식사회의 모든 기관은 비록 대다수가 지역에서, 그리고 자신들만의 시장에서 계속 활동하기는 하겠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인터넷이 세상 어디에 있는 물건이건 간에,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 정보를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새로운 지식경제는 지식근로자에게 크게 의존할 것이다.
오늘날 지식근로자라는 용어는 의사, 변호사, 교사, 회계사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이론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사람들을 가리킬 때 폭넓게 사용된다. 그러나 앞으로 가장 뚜렷하게 증가할 집단은 컴퓨터 기술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임상 실험실의 분석가, 제조 기술자, 그리고 법률 전문가와 같은 '지식기술자'들일 것이다.
지식기술자들은 지식근로자인 동시에 육체노동자이기도 하다. 사실, 그들은 대체로 두뇌보다는 손으로 하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그들의 육체노동은 도제 방식이 아니라 오직 정규 교육을 통해서만 획득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이론적 지식에 기초하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전문가'로 인식하며 이러한 지식기술자들이 다음 몇 세대에 걸쳐 사회의 지배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에서도 이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나타나고 있다. 생산 수단인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지식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식근로자들은 기업의 종업원이 아닌 동반자 또는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많은 근로자들이 풀타임 근무가 아닌 시간제나 임시직 혹은 용역 계약자로 일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는 풀타임 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종업원이 아니라 외주 용역 계약회사의 종업원으로 대체될 것이다.
또한 오늘날 고객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은 여전히 여기저기를 탐색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어쨌든 웹사이트 어딘가에는 정보가 들어있으며, 얼마간의 수수료를 내면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 회사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권력을 갖게 된다. 따라서 권력이 현재 기업에서 고객에게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미래 사회로 향한 가장 큰 변화들은 아직도 우리들 앞에 그 증후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우리는 2030년의 사회가 오늘날의 사회와는 매우 다를 것이며, 요즘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것과는 거의 닮은 점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 사회는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은 그 이전의 새로운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관, 새로운 이론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3. 결론
드러커는 이 책에서 육체노동자, 지식근로자, 지식기술자라는 세 가지 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지식기술자란 지식근로자의 의미가 좀더 확장되고 구체화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 육체노동자의 노동에 지식이 적용되면서 지식근로자가 나타났으나, 이제는 산업사회가 지식정보사회로 바뀌면서 단순한 지식 중심의 지식근로자를 넘어서서, 모든 노동에 지식이 융합된, 육체노동자이면서 지식근로자인 지식기술자의 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식근로자는 의사, 변호사, 교사, 회계사, 그리고 화학 기사와 같은 상당한 수준의 이론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사람들을 가리킬 때 폭넓게 사용된다. 그러나 앞으로 가장 뚜렷하게 증가할 집단은 컴퓨터 기술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임상 실험실의 분석가, 제조 기술자, 그리고 법률 전문가와 같은 '지식기술자'들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드러커는 기능적 지식사회에 대한 미래의 전망과 틀을 제시하면서, 그것을 개인들이 조직 내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전략적 방법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기업이야말로 유일한 ‘안정 파괴자’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아마 옮긴이는 지식경영에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기업조직이 미래 사회의 리더라는 의미에서 ‘경영의 지배’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드러커가 과거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놓은 이 책은 하나하나 글의 내용들은 물론 훌륭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만, 하나의 흐름을 얻는 데는 크게 성공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드러커의 100년 가까운 경험과 생각을 경청한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큰 무리는 없겠다. 또한 이 책은 분명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육체노동자들과 달리 항상 생산수단을 몸(머리)에 지니고 다니는 지식근로자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교육뿐이다. 머릿속에 든 것은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재산이다”라고 하시던 말을 상기시킨다. 드러커에 맞먹는 그 분들의 지혜에 머리를 숙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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