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동하는 순간부터 소년의 사유관념은 서서히 잠식되어 간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영혼마저 소멸돼 버린 것이다.
존재는 하고 있되 영혼이 없는 존재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여기서 나는 문제를 던진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모방을 하고 있을까?」
누가 이렇게 말했고 누구는 이렇게 말했고 이렇게 저렇게 그저 앵무새처럼 깊은 고뇌와 사색 없이 지식인이란 멍에를 지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다.
그런 후 백민석은 한 술 더떠서 "내가 어떻게 더 이상 뛰게 되지 못했는지를 설명했다."라고 까지 말하고있다.
작가 후기에 보면 백민석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희박한 공기가 마음에 든다"
나 역시 이렇게 희박한 공기가 마음에 들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수 있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
존재는 하고 있되 영혼이 없는 존재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여기서 나는 문제를 던진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모방을 하고 있을까?」
누가 이렇게 말했고 누구는 이렇게 말했고 이렇게 저렇게 그저 앵무새처럼 깊은 고뇌와 사색 없이 지식인이란 멍에를 지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다.
그런 후 백민석은 한 술 더떠서 "내가 어떻게 더 이상 뛰게 되지 못했는지를 설명했다."라고 까지 말하고있다.
작가 후기에 보면 백민석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희박한 공기가 마음에 든다"
나 역시 이렇게 희박한 공기가 마음에 들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수 있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