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동 vs 문명의 공존

소개글

문명의 충동 vs 문명의 공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문명의 충돌 요약
2-1.문명들의 세계
2-2.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2-3.문명의 새로운 질서
2-4.문명의 충돌

3.문명의 공종 요약
3-1.비판
3-2.구상
3-3.분석
3-4.전망

4.마치며...

본문내용

코 낙관론적인 그림을 그려나간다. 그는 문명간 협력의 추동력을 강화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국가간세계, 경제세계, 그리고 사회세계라는 세 영역에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귀착점
지도적 역할을 맡은 서구의 개혁으로 집약. 다시 말해 서구문명의 역사적 성과들을 지켜내는 작업이어야 한다는 것. 서구 문명이 가진 장점의 하나가 개방성이라 한다. 그 같은 개방과 대화야말로 미래지향적 해법이라는 것이 그의 결론인 셈이다.
4. 마치며...
문명의 충돌과 문명의 공존은 따로 비판하거나 서술할 필요없이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뮐러는 문명의 공존에서 직접적으로 문명충돌론을 비판하며 전쟁이 아닌 대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두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휩쓸리게 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나름대로 그들의 주장에 반향하게 되는 것은 두 책의 내용 모두가 '미국만세' 의 관념에 빠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의 편파적인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느낀 점은 그랬다. 두 저자의 놀라운 식견과 풍부한 지식은 실로 경탄할 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다 싶은 서구에의 우월감은 내 입맛을 씁쓸하게 했다.
두 저자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미래의 문명은 서구문명이 얼마나 그 역할을 잘 수행해가느냐에 딸려있다는 것과 비서구세력(아시아 혹은 다른 문명권)의 결속을 심히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는 어느새 하나가 되어 공동운명체이다. 어느 한 문명의 역할로 인해 충돌되거나 통합되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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