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를 읽고..(경여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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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해 비교 기업들은 합병을 통해 돌파로 곧장 도약하고자 했다.
제 9장에서는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를 지키기 까지이다. 1등을 하는 사람이 두려운 것은 떨어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소설에서 위기가 있으면 반드시 결말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가장 위에있는 것에 대한 우려는 그 자리를 지킬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회사로의 고지 지키기는 그럼에서 볼 때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영속하는 위대한 회사는 단지 주주들에게 이익금을 넘겨주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회사에서 수익과 캐스 플로는 건강한 몸의 피와 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긴요한 것들이지만, 삶 자체의 포인트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회사들은 자신의 핵심 가치와 목적은 보존하면서, 사업 전략과 운영 관행은 변화하는 세계에 끊임없이 적응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왜 위대해 해야하나?가 아니라, "어떤 일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걸 크게 만들지 않을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만드느냐?"이다.
누구나 위대해 지고 싶은 욕망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위대해 질 수 있는 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위대해 질 수 있어."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에 위대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단지 통계에 의해서 이럴 것이다 라는 추측을 할 뿐이다. 한 회사를 통해 실험을 해서 알아 낸것들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미 진행되었고, 이미 위대한 회사가 되어 있는 회사들을 상대로 이 전 과거의 일들의 통계를 낸것에 불과하다. 확률적으로 그럴 것이다 라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99.9%라 하더라도 0.001%는 안될것이라는 무리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을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 책을 읽어서 반드시 위대한 기업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위대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노력을하고 이 책을 비롯한 많은 경제, 경영서적을 독파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 나름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노력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나름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가장 추상적이지만, 가장 현명한 말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모두가 같을 수는 없기에, 자신 나름의 방법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위대한"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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