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케인즈학파와 통화주의학파
Ⅱ. 새고전학파와 새케인즈학파
Ⅲ. 통화주의 학파
Ⅳ.합리적 기대학파
Ⅴ.공급중시학파
Ⅵ. 현대경제이론의 기본적인 문제점과 한계
Ⅶ. 새로운 경제학의 모색
Ⅱ. 새고전학파와 새케인즈학파
Ⅲ. 통화주의 학파
Ⅳ.합리적 기대학파
Ⅴ.공급중시학파
Ⅵ. 현대경제이론의 기본적인 문제점과 한계
Ⅶ. 새로운 경제학의 모색
본문내용
위의 유인이 되었다. 그러나 현실경제는 비시장적 요인에 의해 움직여지는 경우가 더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경제조직, 정부의 권한, 정보, 기술, 이해집단간의 조정능력, 법률적 장치들에 의해 경제적 자원배분과 소득분배가 이루어지므로 비시장적 요인을 내생변수화시켜 포괄적으로 분석하는 인식의 틀이 필요하다. 그리고 효율성과 형평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의 탄생이 요구된다.
둘째, 경제학은 자연현상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현상을 일으키고 경제현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간의 행태가 주요 분석대상이므로 가치관적 요소와 인간의 포괄적 심리요인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인간의 가치관과 행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므로 그에 따른 다양한 이론적 접근이 필요하다. 인간은 물질적인 결핍을 느낄 때 합리적 이기주의를 전제로 행동한다. 그러나 물질적 문제가 해결되면 자기자신의 명예와 존엄성을 추구하게 된다. 이 단계를 지나면 인간은 본원적 가치추구에 전념하게 된다. 이 모든 단계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모두 나름대로 가치판단에 의한 합리적인 행위이다. 따라서 합리적 이기주의를 일정불변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는 주류경제학은 자연히 그 분석범위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본성의 단계별 변화에 맞추어 기본가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
넷째, 새로운 경제이론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능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이론이 다 그렇듯이 과거의 경제이론도 경험적인 사실을 토대로 가설을 정립하고 현실검증을 거쳐 미래예측에 사용해왔다. 그러나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미래지향적 가정을 세워 새로운 이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다섯째, 한국경제에 적합한 토착적인 경제이론의 개발이 필요하다. 역사학파도 지적했듯이 어떤 이론이 모든 국가에 적합한 일반이론이 될 수는 없다. 서구에서 발전되고 적용되어온 주류경제이론의 한국현실에의 적용은 그 간에도 많은 문제를 유발시켰다. 특히 한국경제는 시장적요인보다 시장외적요인에 의해 경제행태가 결정되는 체제이다. 그리고 식민지적 유산과 성장전략의 결과 가공무역형 구조가 굳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우리에게 적합한 이론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공정한 게임의 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대기업중심의 시장구조가 고착되어 있는 현실에서 단순한 시장경제이론이나 정부의 정책적 개입등을 주요 논점으로 다루는 서구경제이론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경제학은 자연현상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현상을 일으키고 경제현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간의 행태가 주요 분석대상이므로 가치관적 요소와 인간의 포괄적 심리요인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인간의 가치관과 행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므로 그에 따른 다양한 이론적 접근이 필요하다. 인간은 물질적인 결핍을 느낄 때 합리적 이기주의를 전제로 행동한다. 그러나 물질적 문제가 해결되면 자기자신의 명예와 존엄성을 추구하게 된다. 이 단계를 지나면 인간은 본원적 가치추구에 전념하게 된다. 이 모든 단계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모두 나름대로 가치판단에 의한 합리적인 행위이다. 따라서 합리적 이기주의를 일정불변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는 주류경제학은 자연히 그 분석범위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본성의 단계별 변화에 맞추어 기본가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
넷째, 새로운 경제이론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능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이론이 다 그렇듯이 과거의 경제이론도 경험적인 사실을 토대로 가설을 정립하고 현실검증을 거쳐 미래예측에 사용해왔다. 그러나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미래지향적 가정을 세워 새로운 이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다섯째, 한국경제에 적합한 토착적인 경제이론의 개발이 필요하다. 역사학파도 지적했듯이 어떤 이론이 모든 국가에 적합한 일반이론이 될 수는 없다. 서구에서 발전되고 적용되어온 주류경제이론의 한국현실에의 적용은 그 간에도 많은 문제를 유발시켰다. 특히 한국경제는 시장적요인보다 시장외적요인에 의해 경제행태가 결정되는 체제이다. 그리고 식민지적 유산과 성장전략의 결과 가공무역형 구조가 굳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우리에게 적합한 이론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공정한 게임의 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대기업중심의 시장구조가 고착되어 있는 현실에서 단순한 시장경제이론이나 정부의 정책적 개입등을 주요 논점으로 다루는 서구경제이론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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