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행동의 논리

소개글

집단행동의 논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집단 및 조직 이론

제2장 집단규모와 집단행동

제3장 노동조합과 경제적 자유

제4장 국가와 계급에 관한 정통 이론들

제5장 압력단체에 관한 정통 이론들

제6장 `부산물`이론과 `특수이익`이론

결론

본문내용

은 그 세력의 특별한 근원을 상실케 되었고 루즈벨트 행정부는 곧 농업조정법을 집행하기 위해 군감독관과는 상관없는 행정적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연방조직이 형성되고 각 군에서는 이 연방행정기관을 "농민선출위원"이 보좌하였다. 위원들은 군에서 농업정책 보좌를 위해 수당을 받고 시간제로 일하였다. 새로운 행정체제의 형성은 따라서 농업국연맹을 약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특히 트루먼 행정부 시대에는 필연적으로 또 다른 농업단체를 발족시켰다. 농민선출위원은 항상 농무성과 관계하며 그들은 곧 그들의 친구와, 이웃과 함께 조직력은 약하지만 상대적으로 영향력 는 농업조직을 결성하기 시작했는데 는 종종 농업국 연맹과 대립하였다.
(6) 농업햐동조합과 농업로비 : 전미농업국 연맹의 규모와 상대적 안정성은 다음과 같은 요인의 결과다. 하나는, 이 연맹은 농민이 정부로부터 교육과 기술적 원조를 받는 일반적 통로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연맹은 또한 원칙적으로 농업국연맹회원에 한해 특수 이익을 제공하는 매우 다양한 산업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7) 비경제적 로비 : 대규모 집단이론은 적어도 자기본위의 행동이 존재하는 상황이나 오로지 금전이나 물질적인 의미만이 지배적인 상황에 한정되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비경제적" 이해에 관계하는 로비활동을 상세히 검토하기에는 지면이 제한되어 있다. 이론이 재향군인회 같은 본질적인 사회정치적 조직의 검토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하나, 다른 비경제적 로비의 연구에는 유효하지 못하다는 것도 분명하다.
(8) 잊혀진 집단 : 이 집단이 제시하는 요점은 대규모 또는 잠재적 집단이라고 하는 것은 자발적으로 그들의 공통이익을 증진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직화되지 않은 집단으로서 로비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압력도 가하지 않는 집단은 미국 최대규모의 집단에서 볼 수 있으나, 이 집단도 사활에 관계되는 공통이익을 갖고 있는 집단이다. 그 예로 계절농장노동자는 절박한 공통이해를 갖는 중요한 집단이면서 그들은 그들의 욕구를 알리기 위한 로비를 가지지 않는다. 또한 납세자도 명백한 공통이익을 가지는 거대 집단이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그들의 대표를 의회에 보낼 수응 없다. 소비자도 다른 사회집단과 비교하며 그 수가 우세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열세는 아닌 집단이나 그들 역시 조직을 가지는, 또는 독점적 생산자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조직하는 일은 없다. 따라서 공통이익을 갖고 있으면서도 조직되지 않은 대규모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은 본서의 논의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논의와 완전히 일치한다.
*결론
이 책에서 주로 연구한 미국은, 압력단체에 대한 연구가 한 집단은 그들의 보다 진전된 공통의 목표나 집단목표가 필요할 때 행동할 것이라는 사상에 기반한 유명한 "집단이론"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나라이다. 추측컨대 한 집단이 그들의 이익에 봉사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관점은 집단 내의 개개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관점에 기반하고 있다. 만약 집단내의 개개인들이 이타적이어서 그들 개인의 복지를 경시한다면 그들이 집단적으로 어떤 이기적인 공통목표나 집단목표를 추구한다는 사실조차 의심스럽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이타주의는 예외 적인 것이다. 이기적인 행동은 적어도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을 때엔 보통 하나의 규칙으로 간주된다. 개인 실업가가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거나 개인 노동자가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거나 또는 개인 소비자가 좀 더 낮은 상품값을 요구하는 것은 별로 놀랄만한 일이 아니며 집단이 그들의 집단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견해는 논리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진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전제를 따른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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