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계로밖에 보이지않았다. 물론 내가 감명깊었던 부분들은 이와는 상관없던 부분이었고 내가 아직 깨닫지 못한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의 답도 나름의 명쾌함을 보여주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학적 내용이었다. 내 능력의 부족인지는 몰라도 수학적 능력이 아주 많이 떨어진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을려니 중간중간에 나오는 수학적 공식이나 문제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않았었다. 그 점이 내가 이 책에서 느꼈던 아쉬움이랄까..! 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기에 큰 감명도 받았던거라 생각된다. 대학 신입생들에겐 꼭 읽어봐야할 권장도서이고 내 후배들이 들어왔을 때 자신있게 이 책을 권할 것이다.그들도 나와 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백지 상태라면 이 책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