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위기 - 인간 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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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성의 위기 -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두 종류의 인간중심주의
1) 첫 번째 인간중심주의
2) 두 번째 인간중심주의

*근대 과학의 성립

나. 존재와 존재자의 구분

다. 이성과 실천

《용어 정리》
① 과학혁명
1.과학혁명의 배경
2. 과학혁명의 의의
② 민족중심주의
③ 휴머니즘
④ 인권선언
⑤ i) 플라톤의 자연관
ii) 플라톤의 이데아론
⑥ 로고스
⑦ 테오리아
⑧ 양식
※중국의 전통 과학
※실천과 이성 철학

본문내용

골프장의 명분 등으로 생명의 나무들이 무참히 베어져 나가는 현실을 나의 손가락이 잘리는 아픔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다시 말해서 바로 나, 나의 자아 속에 투영되어 있는 자연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자연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나도 그렇게 살면 된다. 내 안에 투영된 부처의 모습을 찾아가는 일과 너무나 같은 일이다.
⑧ 양식
사물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우리는 양식의 힘으로 진실과 허위를 식별할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성(理性)과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R.데카르트는 《방법서설》 서두에서 “양식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이성의 평등성을 반드시 낙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양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누구나 갖추고 있는 양식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일, 즉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양식은 단순히 학문적인 진리를 인식할 때 발휘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특히 인생의 그때 그때의 장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를 결단할 때 중요하다.
중국의 전통 과학
동양의 전통 과학을 논할 때, 우리는 그것을 동양문화의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양 근대 과학의 기준이나 서양의 특질적인 과학과 동양의 전통과학을 거의 무의식중에 비교하는 경우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이 근대과학으로의 독자적인 이행에 실패한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은 과학의 발달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인에 관심을 기울이게 한다. 앞의 논의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이러한 연구들은 대체로 중국 과학에 대한 '내적 접근'을 경시함으로써 과학사상적인 요인을 소홀히 하고 사회적·경제적인 요인을 강조하는 경향으로 치우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리하여 관심의 초점은 "근대 이전까지는 유럽 것에 필적하는 상당한 수준이었던 중국의 과학 전통이 어째서 근대화에는 실패하였는가?"로 모아져서, 유럽 근대과학의 성립 배경을 이루었던 특수한 조건들이 중국에서는 형성되지 않았다는 방향으로 논의가 전개되었고, 따라서 그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았던 원인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시되었다. 이를테면 상업화된 서양 사회와는 달리 중국 사회는 계급화된 농경사회였던 까닭에 이론적·수학적 연구와 경험적·실험적 연구의 전통이 연결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토양이었다는 지적도 그 중의 하나가 된다. 근대과학의 출현 시기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입자론(粒子論)의 철학이 서양의 개인주의적·상인적 정신과 잘 조화된다는 논리도 비슷한 맥락의 주장이다. 그리고 동서양의 자연관의 차이를 들어, '입법자로서의 신'의 개념이 중국인들의 자연에 대한 믿음에는 결여되었던 까닭에 '자연의 법칙'이라는 개념이 나타나지 않았고, 따라서 우주의 비밀이 인간에 의해 이해될 수 있다는 믿음과 그것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동서양의 특질로서 서양은 논리적이고 동양은 직관적이라서, 중국사상에는 엄격한 논증과 증명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라고도 본다.
실천과 이성 철학
실천철학
사변철학(思辨哲學)이나 이론철학과 상대적이며, 실천의 세계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또한 실천을 이론의 바탕으로 삼는 철학.
그런 의미에서 실천철학은 철학의 한 부문으로서의 윤리학이다. 예컨대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파(派)는 철학을 논리학·자연학·윤리학으로, 에피쿠로스 학파는 규준학(規準學)·자연학·윤리학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넓은 의미에서의 지적 활동을 ‘보다’, ‘행하다’, ‘만들다’로 나누어 각각 이론학·실천학·제작학을 대응시켰다.
그러나 18세기의 I.칸트에 의한 이론이성과 실천이성의 구별 이후, 실천철학은 이론철학에 대치(對置)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인간의 윤리적 ·실천적 행위에 따르는 여러 문제, 예컨대 선(善)이란 무엇인가, 의무란 무엇인가, 가치나 규범이란 무엇인가 하는 여러 문제에 관해서, 그것을 사실로서 이론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인간존재의 이상적 모습과 관련시켜 원리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실천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칸트에 의하면 철학이란 ‘인간 이성의 궁극적인 여러 목적에 관한 학문’이며, 그러한 여러 목적 가운데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전체적 규정이다. 이 문제를 규명하는 것이 도덕학, 즉 실천철학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시 철학자란 단순히 사변적 ·이론적 지식만을 추구하는 ‘이성기술자(理性技術者)’이어서는 안되며 ‘실천철학자’이어야 한다. 칸트는 이런 관점에서 철학체계 내부에서도 이론이성에 대한 실천이성의 우위를 역설하고, 또한 그의 저서 《인간학》에서도 인간에 있어 도덕적 성격의 확립을 강조하였다. 철학이란 원래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한 의미에서도 철학에 있어 실천철학의 우위성을 강조하는 철학자가 많다.
이론철학
실천에 지침(指針)을 두는 실천철학과 대조되는 철학의 하나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관상(觀想)을 실천에서 분리시키고, 학(學)을 이론적·실천적·제작적(制作的) 등 3갈래로 구분하였다. 그 경우 이론철학은 반드시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연도 포함한 만상(萬象)에 관계되는 이론적 탐구를 뜻했으나, 철학의 중심적·궁극적 관상은 낱낱의 존재가 아니라, 존재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제1철학 또는 형이상학(形而上學)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고, 직관적 이성(理性)에 의한 신(神)의 인식을 최고의 이상이라고까지 생각하였다. 중세의 그리스도교 신학도 그 성격과 목적을 볼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경향을 계승한 것이다.
그러나 근세에 들어와 인식론이 성행하자 형이상학보다도 과학이나 형이상학 자체가 주장하는 권리와 근거를 묻는 인식론, 과학방법론, 논리학 등이 오히려 이론철학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실천적 언동(言動) 그 자체도 이론적 고찰의 대상이 되고, 반대로 순이론적(純理論的) 탐구나 태도도 일종의 실천적 행위라고 생각되므로 이론·실천과 같은 뚜렷한 이원론(二元論)에는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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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2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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