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민족의 개념, 민족주의의 발전, 진보, 민족주의의 역사적, 규범적 성격, 시민의식과 민족주의, 한국 민족주의의 개념,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아시아아프리카 민족주의, 통일 민족주의의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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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민족의 개념, 민족주의의 발전, 진보, 민족주의의 역사적, 규범적 성격, 시민의식과 민족주의, 한국 민족주의의 개념,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아시아아프리카 민족주의, 통일 민족주의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족의 개념

Ⅲ. 민족주의, 발전, 진보

Ⅳ. 민족주의의 역사적, 규범적 성격

Ⅴ. 시민의식과 민족주의

Ⅵ. 한국 민족주의의 개념

Ⅶ. 한국 민족주의의 특성

Ⅷ. 아시아․아프리카 민족주의

Ⅸ. 통일 민족주의의 과제

Ⅹ. 결론

본문내용

있는 통일국가의 상을 제시해야 한다. 남북간에 대화와 교류만 한다고 해서 통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민족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될 수 있을 뿐이다. 통일국가의 상을 제시해서 남북한 동포들이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족의 순리적인 통일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는 점에서 통일국가의 총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둘째, 새로운 사상, 새로운 이념, 새로운 정책 등이 수립된다 해도 그것을 실현할 주체가 없다면 헛일이다. 지역주의와 금권주의를 배격하고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형성해야 한다. 정치의 변화와 개혁이 없이는 그 어떤 부문도 제대로 개혁될 수 없으리라는 점에서 정치개혁과 새로운 정치세력의 형성은 더없이 소중한 시대적 과제일 것이다.
셋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상과 이념과 정책을 정립해야 한다. 사회의 근본구조가 변하지 않을 때에는 사상과 이념 문제까지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문명의 전환기에는 이전 문명에 통용되던 사상과 이념은 극복되거나 수정되어야 한다. 특히 후천개벽이라고 할 만한 변화가 도래하는 만큼 그에 맞는 사상과 이념을 정립해야 한다.
지금까지 대립과 경쟁, 수탈과 소비, 지배와 투쟁이 일상화되어 있거나 정당화되던 시대의 사상 대신에 자율과 상생, 공동번영과 조정을 수용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사상을 정립해야 한다.
이러한 사상에 입각해서 새로운 정책,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새로운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는 사회보장제도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과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는 국가발전의 목표를 기술국가, 복지국가, 환경국가, 문화국가, 도덕국가로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사상과 국가목표를 수립하는데 수운과 해월에 의해 정립된 동학사상은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인내천과 사인여천의 평등사상과 인간해방사상 뿐만 아니라 “天地人은 都是-理氣也니라”는 同歸一體思想 등은 신문명시대의 주요한 사상적 기초를 이룰 상생과 순환, 조화와 평등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적합할 것이다. 요컨대 우리는 새로운 정보문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명시대를 이끌어 갈 사상과 이념을 정립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과 이념에 입각해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아울러 국민의 의식을 그러한 방향으로 바꾸어야 한다. 천도교에서 강조하는 정신개벽을 이루어야 한다.
위와 같은 시대적 과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민 각계에서 한국민족주의의 신문명운동이 전개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국민대중에게 신문명이 도래하고 있다는 것, 신문명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정책과 의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 한반도의 통일을 통해 신문명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모든 사람이 참된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누리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설득해서 개인적으로든 (민족)집단적으로든 실천케 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Ⅹ. 결론
오늘날의 국제관계는 지난 40여년간 지배해 왔던 냉전적 양극체제가 와해되고 새로운 세계질서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실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적 상황은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대응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대응능력은 새로운 세계질서의 실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부터 함양될 수 있는 것이다.
1991년 소련이 와해되고 동 서 냉전이 끝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소를 양축으로 전개된 세계질서는 필연적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 냉전 이후 국제질서의 윤곽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1990년대 국제관계는 급속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비록 그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전개되었던 냉전의 국제구조는 사라졌다.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기인 20세기 말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 동유럽국가들 가운데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열되었고, 보스니아사태는 종교적 인종적 지역적 요소들이 혼합되어 결국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엔의 개입을 초래하였으나, 낙관적인 해결책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시장경제를 수용한 동구국가들은 심각한 사회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공산주의로의 회귀가능성, 전체주의, 정치사회불안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 앙골라에서의 유엔 평화유지군의 무능성, 르완다 내전에서 나타난 국제사회의 무관심,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이슬람 원리주의, 걸프전쟁, 이라크와 이란의 반서구적 호전성, 인도 파키스탄분쟁, 중국과 그 주변국가들 사이의 영토분쟁, 미국과 일본의 무역전쟁 따위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낙관적일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소련이 소멸되자 짓눌렸던 민족주의감정이 각 공화국과 동유럽 및 발칸에서 거세게 부활했고, 그것은 마침내 극심한 인종갈등을 자아내었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및 몰다비아가 1990년에 독립을 선언한 뒤 소련군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각 공화국과 유고슬라비아네서는 강렬한 종족민족주의가 발현되어 인종분규와 내전을 초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스니아와 세르비아간에 계속된 내전이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유혈전을 갖지 않고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따로 독립하기로 1992년 7월에 합의했다. 이처럼 인종분규가 격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기타 강대국들은 거기에 직접 개입하는 것을 꺼려왔다. 러시아연방 내에서도 인종분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편 전통적인 러시아 민족주의의 재현을 자극해 왔다.
이처럼 탈냉전기 새로운 국제질서는 민족주의의 재현을 자극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국제질서 형성기에 있어 민족주의는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며,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냉전으로 인해 억압되어 온 인종, 종교, 민족주의에 의한 지역분쟁은 신세계질서가 아직 형성단계에 처해 있다는 과도기적 성격과 함께 국제정치에서 국익의 극대화를 둘러싼 국가간의 대립과 강대국간의 패권경쟁과 같은 권력 정치적인 요소를 강조할 때 신세계질서의 불안정성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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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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