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2 한국 - 독서감상문

소개글

방구석 미술관 2 한국 -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해 한국 현대회화에 이정표를 세운 화가이다.
9)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빌클린턴 초청 행사에서 바지를 벗어 유명세를 탄 백남준, TV 아트의 선구자이다. 음악에서 시작해 미술로 종착지를 찍은 백남준, 항상 일탈과 개척으로 미술계에 길이 남을 인물인 것 같다.
10) 돌조각을 예술로 모노파 대표 미술가 이우환: 모노파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일본에서 철학을 전공하여 근대미술의 급소를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지적하며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만들어 낸 화기 이우환, 자연과 인공의 미를 조각을 통해 표출하며 우리에게 자연에 순응하며 살라고 일컫는 같은 이우환의 그림 세계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느껴지는 하나의 공통점은 작가 모두 미술, 그림에 한 평생을 보낸 것 같다는 느낌이다.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잠시나마 그림에서 일탈을 겪었지만 다시 그림을 놓지 못하는, 그림에 한 평생을 바친 분들이다. 또한 자신의 내면세계를 기존에 해왔던 그림의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그림 세계로 이끌어내고 만들어냈던 위대한 화가. 몸이 성하지 않고 정신이 피폐해도 그림만을 놓치 않았던 우리 한국의 화가들. 그 민족성과 독창성을 이 방구석 미술관 2 한국편을 통해 느끼게 되었으며 그들의 그림의 대한 사랑과 애착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책에 나온 10명의 작가 모두 훌륭한 작가들이다. 그래서 그냥 그림만 봤을 때와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봤을 때 느낌이 제일 달랐던 작가가 제일 기억에 남아서 적어보고자 한다. 저자도 잘 표현 해두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리는 외골수 장욱진” 장욱진 화가의 그림만 보면 어린아이가 낙서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남들과 같은 것을 추구하지 않고, 자아의 순수함을 표현하며 지키는 것이 그림이고 예술이라는 그의 생각을 읽고 그림을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이 든다. 흔히 잘나간다는 화풍을 따라한다거나 사물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나 사물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나타내려하고, 자연속에서 심플한 삶을 통해 그림에서도 단순하면서도 이상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려고 한 작가의 의도를 느낄 수 있다.
그림에서 미숙함이 아닌 군더더기 없는 단순함과 순수함을 통해서 동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현실에 익숙해져만 버릴 때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쳐있는 마음을 다독이고 다른 시각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 생활에 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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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방구석 미술관. 2: 한국
저 자 : 조원재
출판사 : 블랙피쉬
발행일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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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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