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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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기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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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 곳이다. 그런 곳 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의 릉이 있으며 그 릉 각각 누가 묻혀 있고 다른 것은 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였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이곳을 잘 안다 말하였을 것이다. 왜냐면 많이 와 보았기에.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문화재는 와본다고 다가 아니라 자세히 알고 소개 시켜줄 수 있고 느낄 수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오늘 나는 서오릉에 관하여 완벽하게 다 둘러보진 못하였다. 미숙하게 보고 느꼈다. 하지만 그나마 답사라는 이유로 와서 보고 느낌을 받아갈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1시간 여정의 짧은 답사지만, 답사라고 하기에도 약하지만, 내 자신 스스로는 결코 그냥 놀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만 해도 괜찮은 것 같다. 스스로 문화재 한 곳을 완벽하겐 아니라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니 이걸로 답사의 목적은 이룬 것 같다.
최근에는 드물지만 이곳으로 다시 운동 삼을 겸 혹은 우연히 라도 오게 되면 예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느낄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식사를 시형이와 함께 하였다. 그리고 고맙단 인사를 전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이렇게 하루 1시간여 만에 답사는 끝이 났고 참 뜻 깊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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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기행문,   인간과 문화재,   답사,   여행,   서오릉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