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섭식장애 정의
[2] 섭식장애의 분류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3] 섭식장애의 증상과 진단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4] 섭식장애의 원인 : 영화 『301-302』를 보고
[5] 섭식장애의 치료법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6] 섭식장애의 치료사례
1. 섭식장애의 현주소
2.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Ⅰ
3.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Ⅱ
[2] 섭식장애의 분류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3] 섭식장애의 증상과 진단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4] 섭식장애의 원인 : 영화 『301-302』를 보고
[5] 섭식장애의 치료법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6] 섭식장애의 치료사례
1. 섭식장애의 현주소
2.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Ⅰ
3.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Ⅱ
본문내용
진심은 강하더군요...제법,, 제법 강하고 제법 똑똑하고 제법 믿을만하더군요.. 그게 완전한 내가 아닌 그저 또다른 나일뿐이라는 거.. 그래서 매순간 내가 강할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애석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법 믿을만한 존재가 내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용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회복되었다고 말할수 없는 지금이지만(그래도 요즘은 잠잠하지만 어느 한순간도 방심할수가 없습니다;) 뭐랄까.. 좀 마음이 편해졌달까.. 여유를 갖게 되었달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런 상황이 여유를 가질만한가 꺄웃거려지긴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악몽으로까지 나를 방치한채 몰고가지는 않을테야 그러지 않을수 있어..라는 작고 조용한 다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제법 괜찮은 상태인것 같습니다.
글쎄요.. 진짜 괜찮은걸까... 긍정적인 치유단계인지 아예 포기해버린 초연의 자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솔직히.... 이젠 모르겠어.. 어떻게되든.. 이젠 나도 몰라..정말 이게 뭐야.. 라는 마음.. 모른척하고 있는 건 아닌지.. 회복되고 싶다라는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라는 의지 자체가 사라져버린 건 사실이니까요... 그 [죽음에 이르는 병]까지만 이르지 않는다며 에너지를 소진해가면서까지 마음쓰지 말자.. 세상에 정상적인 인간, 제대로 된 인간, 살고 싶은 열망만인 인간이 어디 있겠어... 이건 그냥 개인적이고 치명적인 비밀쯤으로 놔두지 뭐.. 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사는대로 되는대로 살지요..뭐.. 살아간다는 것..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도 되니까요.. 살아지고 있으니까.. 글쎄요.. 살아가는 이유... 나이가 나이인지 요즘 지인들이건 낯모르는 분들이건 정말 살아야할까 왜 살아야할까하는 푸념과 고민들을 많이 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나는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담담하게 그럼 당연히 살아야지.. 그래도 살아 생이 그리 우습고 별거 아닌게 아냐 ..라고 태연하게 말합니다. 그건 진심입니다. 나는 그들의 생은 진짜라고 확신하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정말로 모두들 살수 있도록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스워요.. 비웃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응원까지 하고 있는 나는... 나의 생을 생각하길.. 살아지는 것이지만 살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뭐 아쉬울건 없잖아라고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왜 살아야할까하는 희망적인 고민은 제법 멋진데.. 나는 살아도 되는 걸까... 아무런 필요도 가치도 없는 나의 삶을 페기처분당하진 않을까 뭐 그딴 불안한 마음으로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차가운 물보라속을 맨발로 어슬렁거리는 기분입니다... 한심한 내 자신도 나이긴 마찬가지이니 이런 쓸데없는 생각뿐인 나 자신도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런 기분이기 때문에 요즘엔 나의 이 병또한 그냥 그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일까요...
뭐.. 아무렴 어때.. 나는 지금 이순간 여기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잖아.. 제법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으니.. 많이 힘들어 하는 분들... 나 자신의 이런 문제는 뭐.. 내 것이니 어쩔 수 없고.. 진심으로 살아가도록 살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멋지게 살아주세요!!!
세번째 사람
음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어제 과자를 많이 먹었습니다. 처음엔 강냉이 한주먹만 먹어야쥐.. 하던 것이 그 커다란 강냉이 한봉지를 다 먹고 포테토칩과 새우깡을 남편과 축구경기를 보면서 먹다 보니 어느새 빈 봉투... 그렇지만 멋진 축구경기를 보니 스트레스가 팍 풀리더라구요 변기를 잡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여인천하 보고 그냥 잠을 자버렸습니다.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어있을줄 알고 걱정을 많이 하며 거울을 봤는데.. 헤... 다행히 생각보다 얼굴이 많이 부어있진 않았어요 몸무게는 오히려 0.5kg 빠져 있었구.. 하긴.. 어제 아침은 생양배추잎만 조금 먹고 점심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굶었었거든요. 그렇게 쫄쫄 굶고 다녔으니... 오늘은 세끼 제대로 조금씩 공주처럼 우아하게 먹을랍니다. 그나저나 오늘저녁엔 회식이 있다던데... 그래도 마음 꾹 다잡고 지켜낼겁니다. 술도 안마시구.. 아침에도 생양배추를 먹었어요 남편이 토끼같다고 놀리데요. 그리고 점심엔 도시락을 싸왔어요 점심엔 대게 회사식당이나 외식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제가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일명 두부스테이크.. 전자레인지에 두부를 살짝 쪄서 걍 간장에 찍어먹는거예요 두부가 건강에도 좋구 무엇보다도 저 칼로리인데다 포만감을 듬뿍 준다는 말을 듣고 한번 시도해 보네요 아침부터 회사동료가 맛있는 샌드위치로 절 유혹했지만 정말 딱 한입만 먹었어요 안 먹으면 회사동료가 서운해 할까봐 마지 못해서 먹었는데.. 영 속에서 안받네요. 에궁.. 냉수좀 마시고 다시 기운차리고 얍!!! 토마토!! 넌 할수 있다.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고 하잖아요 이 섭식장애에 가장 커다란 치유책은 주위사람들의 격려와 사랑인것 같아요. 아직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요. 그래서 더욱 혼자가 되고 혼자 있고 싶어지고.. 그러던 제게 개성화님의 격려가 제겐 정말 커다란 힘이 되었답니다. 친정엄마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해볼려구요. 물론 엄마는 많이 놀라고 걱정하시겠지만 울 엄마는 절 정말 많이 사랑하시거든요.. 엄마의 힘을 빌려 보고 싶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뵐께요
-목차-
-섭식장애 정의
-섭식장애의 분류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증상과 진단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원인 : 영화 『301-302』를 보고
-섭식장애의 치료법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치료사례
1. 섭식장애의 현주소
2.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Ⅰ
3.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Ⅱ
글쎄요.. 진짜 괜찮은걸까... 긍정적인 치유단계인지 아예 포기해버린 초연의 자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솔직히.... 이젠 모르겠어.. 어떻게되든.. 이젠 나도 몰라..정말 이게 뭐야.. 라는 마음.. 모른척하고 있는 건 아닌지.. 회복되고 싶다라는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라는 의지 자체가 사라져버린 건 사실이니까요... 그 [죽음에 이르는 병]까지만 이르지 않는다며 에너지를 소진해가면서까지 마음쓰지 말자.. 세상에 정상적인 인간, 제대로 된 인간, 살고 싶은 열망만인 인간이 어디 있겠어... 이건 그냥 개인적이고 치명적인 비밀쯤으로 놔두지 뭐.. 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사는대로 되는대로 살지요..뭐.. 살아간다는 것..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도 되니까요.. 살아지고 있으니까.. 글쎄요.. 살아가는 이유... 나이가 나이인지 요즘 지인들이건 낯모르는 분들이건 정말 살아야할까 왜 살아야할까하는 푸념과 고민들을 많이 하더군요... 그럴 때마다 나는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담담하게 그럼 당연히 살아야지.. 그래도 살아 생이 그리 우습고 별거 아닌게 아냐 ..라고 태연하게 말합니다. 그건 진심입니다. 나는 그들의 생은 진짜라고 확신하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정말로 모두들 살수 있도록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스워요.. 비웃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응원까지 하고 있는 나는... 나의 생을 생각하길.. 살아지는 것이지만 살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뭐 아쉬울건 없잖아라고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왜 살아야할까하는 희망적인 고민은 제법 멋진데.. 나는 살아도 되는 걸까... 아무런 필요도 가치도 없는 나의 삶을 페기처분당하진 않을까 뭐 그딴 불안한 마음으로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차가운 물보라속을 맨발로 어슬렁거리는 기분입니다... 한심한 내 자신도 나이긴 마찬가지이니 이런 쓸데없는 생각뿐인 나 자신도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런 기분이기 때문에 요즘엔 나의 이 병또한 그냥 그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일까요...
뭐.. 아무렴 어때.. 나는 지금 이순간 여기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잖아.. 제법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으니.. 많이 힘들어 하는 분들... 나 자신의 이런 문제는 뭐.. 내 것이니 어쩔 수 없고.. 진심으로 살아가도록 살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멋지게 살아주세요!!!
세번째 사람
음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어제 과자를 많이 먹었습니다. 처음엔 강냉이 한주먹만 먹어야쥐.. 하던 것이 그 커다란 강냉이 한봉지를 다 먹고 포테토칩과 새우깡을 남편과 축구경기를 보면서 먹다 보니 어느새 빈 봉투... 그렇지만 멋진 축구경기를 보니 스트레스가 팍 풀리더라구요 변기를 잡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여인천하 보고 그냥 잠을 자버렸습니다.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어있을줄 알고 걱정을 많이 하며 거울을 봤는데.. 헤... 다행히 생각보다 얼굴이 많이 부어있진 않았어요 몸무게는 오히려 0.5kg 빠져 있었구.. 하긴.. 어제 아침은 생양배추잎만 조금 먹고 점심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굶었었거든요. 그렇게 쫄쫄 굶고 다녔으니... 오늘은 세끼 제대로 조금씩 공주처럼 우아하게 먹을랍니다. 그나저나 오늘저녁엔 회식이 있다던데... 그래도 마음 꾹 다잡고 지켜낼겁니다. 술도 안마시구.. 아침에도 생양배추를 먹었어요 남편이 토끼같다고 놀리데요. 그리고 점심엔 도시락을 싸왔어요 점심엔 대게 회사식당이나 외식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제가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일명 두부스테이크.. 전자레인지에 두부를 살짝 쪄서 걍 간장에 찍어먹는거예요 두부가 건강에도 좋구 무엇보다도 저 칼로리인데다 포만감을 듬뿍 준다는 말을 듣고 한번 시도해 보네요 아침부터 회사동료가 맛있는 샌드위치로 절 유혹했지만 정말 딱 한입만 먹었어요 안 먹으면 회사동료가 서운해 할까봐 마지 못해서 먹었는데.. 영 속에서 안받네요. 에궁.. 냉수좀 마시고 다시 기운차리고 얍!!! 토마토!! 넌 할수 있다.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고 하잖아요 이 섭식장애에 가장 커다란 치유책은 주위사람들의 격려와 사랑인것 같아요. 아직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요. 그래서 더욱 혼자가 되고 혼자 있고 싶어지고.. 그러던 제게 개성화님의 격려가 제겐 정말 커다란 힘이 되었답니다. 친정엄마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해볼려구요. 물론 엄마는 많이 놀라고 걱정하시겠지만 울 엄마는 절 정말 많이 사랑하시거든요.. 엄마의 힘을 빌려 보고 싶습니다. 그럼 내일 또 뵐께요
-목차-
-섭식장애 정의
-섭식장애의 분류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증상과 진단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원인 : 영화 『301-302』를 보고
-섭식장애의 치료법
1. 신경성 식욕부진(anorexc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섭식장애의 치료사례
1. 섭식장애의 현주소
2. 섭식장애의 치료사례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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