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세대 일본의 신세대 소비형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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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신세대 일본의 신세대 소비형태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한국의 신세대 소비성향
1. 신세대 소비형태의 배경
- 즐거움을 소비하는 인간
- 개성인간
- 마이스타
2. 신세대의 소비문화
- 이중소비
- 탈콤플렉스
- 고품질
- 고감각
- 자기표현
- 모방
- 성파괴
- 커뮤니케이션

Ⅲ. 일본의 신세대 소비성향
1. 일본신세대 소비의 배경
- 새로운 주역, 포스트 단카이주니어
- 마이붐
- 디지털 제너레이션
- 나고미(온화함, 아늑함) 레저붐
- 단카이주니어 여성의 게임 열기
2. 소비문화
- 오리지날지향
- 자기 나름의 조화를 추구
- 전자제품도 개인주의 취향으로
- 부모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혼수시장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 포스트 단카이주니어의 소비성향
. 인기 연예인 지향
.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시
. 콤플렉스 해소 상품

본문내용

이에 따른 임대주택의 임대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신혼부부의 주거평수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따라서 큰 옷장이나 가구를 배치할 공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여하튼 혼수용가구의 실속구매 경향은 단카이주니어의 자기류의 소비태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단카이주니어는 어릴 때부터 물질적 풍성함 속에서 살았다. 양친과 조부모세대로부터 많은 용돈을 받을 수 있었던 행운아이기도 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6포켓 키즈’라는 용어도 단카이주니어의 물질적 풍부함을 빗대어 나온 말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한 단카이주니어는 상품을 선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각종 정보잡지와 텔레비전으로 온갖 종류의 정보를 용이하게 얻을 수 있게 되어 상품에 대한 지식과 식견이 이전의 그 어떤 세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단카이주니어세대는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즉흥적이 아니라 자기 나름의 연구를 함으로써 마음에 드는 물건을 손에 넣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단카이주니어의 상품선택 기준은 ‘비싼 것인가, 싼 것인가’의 가격 기준이 아니다. 마음의 잣대에 따른 기준으로 보아서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와 같은 주관적인 척도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가격이 싸고 좋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소비행동의 목표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단카이주니어는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소비행동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단카이주니어는 가격이 싸고 품질이 양호해도 자신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구석이 있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반대로 제법 비싸더라고 자신의 기호에 일치하면 가격이 자신의 분수에 넘치더라도 사고야 마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단카이주니어의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이러한 소비성향은 상품시장 전반에 영향을 확대하여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단카이주니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상품 컨셉의 발굴이 점점 중요한 현안으로 되고 있는 셈이다.
포스트 단카이주니어의 소비성향
. 인기 연예인 지향
포스트 단카이주니어는 상품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뛰어난 편이지만, 실제로는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 하고 혼란에 빠지는 경향도 크다. 일면 뚜렷한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상품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또래집단의 경향과 동떨어지지나 않는지 걱정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의 혼란에서 그들을 구해준 것이 바로 ‘연예인 우상’의 등장이다.
잡지와 텔레비전 등의 대중매체에서 내세우는 동시대의 상징적인 연예인들에 의해 여고생들의 가치기준과 소비성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근 거리를 거니는 10대 중·고생들이 보여주는 ‘아무로’ 패션은 그 대표적인 일례이다.
새틴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 또는 반바지를 입고 굽이 낮고 넓적한 부츠에 갈색머리를 한 소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0대의 우상인 가수 아무로나미에는 포스트 단카이주니어 사이에서 일종의 교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녀가 하는 패션 전부가 여고생들이 모방하는 견본이 되고 있다.
.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시
최근 여고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상품은 커뮤니케이션 상품들이다. 예를 들면 여고생의 필수품이 되어 있는 비퍼와 휴대전화기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특히 비퍼는 필요할 때 호출하는 신호기능 외에 간단한 메시지의 전언이 가능하다는 점이 여고생의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 요즘에는 호출하는 신호음이 울리지 않고 진동만으로 착신을 알 수 있게 하는 바이브레이션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비퍼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여고생들이 수업중에 친구들과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암호로 은밀하게 의사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지 손에 넣을 수 있는 풍족함의 시대에 살고 있는 포스트 단카이주니어가 가장 절실히 바라고 있는 것은 친구와의 사귐이다. 사귀고 있는 친구의 숫자가 그들 세대의 사회적 지위로 인식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10대의 ‘친구 사귀기’ 열기는 곧바로 「프린트클럽」의 폭발적인 인기로 나타났다. 게임센터나 잡화점, 백화점의 완구매장 등에 설치되어 있는 「프린트클럽」 앞에는 여고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1,000대만 팔려도 성공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락기 시장에서 「프린트클럽」은 1999년 8월까지 10,000대가 출하되었고 2000년 초까지는 20,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린트클럽」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수첩이나 일기장 등에 붙이기도 하고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 붙이기도 한다. 친구의 숫자를 자랑하고 싶은 여고생들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졌고 친구와 사진을 통한 의사전달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인 것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콤플렉스 해소상품
콤플렉스 해소상품 또한 여고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교복을 입고 다니는 여고생 사이에서 최근 필수불가결한 상품이 되고 있는 것이 ‘루즈삭스’(헐렁한 양말)이다. 이 제품은 발목에 걸치는 헐렁한 양말로 여고생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최근 3∼4년 전부터의 일이다.
요즘에는 고무줄 자체를 빼내어 버린 고무줄 없는 루즈삭스가 대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보통 루즈삭스보다 1.5배나 긴 수퍼 루즈삭스도 잘 팔려 나가고 있다. 양말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서 양말을 멈추도록 하기 위한 상품도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를 해결한 시로모토(白元)의 삭스터치는 나오자마자 크게 히트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여고생들이 찾는 상품은 단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히트상품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기성세대가 보기에는 루즈삭스를 신으면 오히여 다리가 살쪄 보인다고 말하고 있으나, 여고생들의 눈에는 살찐 발목이 가려지고 전체적으로는 직선적인 느낌을 주어 다리가 날씬하게 보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남들과 다른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느끼는 콤플렉스를 감추려는 경향이 여고생의 특징이 되고 있어 향후에도 이러한 소비성향에 소구하는 상품들이 성공할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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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4.02.17
  • 저작시기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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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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