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19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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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일제의 식민 지배 정책

▤ 일제의 농업 수탈 정책

1910년대의 일제의 식민지 통치와 독립운동의 특성

본문내용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뒤에 그 주도세력은 대한광복회와 통합하였다. 일제의 강압에 의한 경술국치 이후 구한말부터 국권회복을 위한 민족운동은 이 무렵부터 극히 제약된 상황 속에서도 줄기차게 이어졌으며, 그 중 의병출신의 인물이 중심이 되고 뒤에 애국계몽운동 계열 또는 혁명적 계열의 인물도 가담하며 이루어진 비밀결사 조직의 독립운동을 벌려 나아갔다. 여기서 다루어 보고자 하는 1913년 경북 풍기에서 조직된 풍기광복단도 이와 비슷한 성격의 비밀결사이며, 1915년 국권회복단과 풍기광복단의 일부 인사들이 새로이 결성한 대한광복회도 이러한 성격의 비밀결사였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느 특정 계열이 아닌 혁명적인 많은 항일결사가 조직되어 일제와 항쟁을 벌려 나아갔다. 이와 같이 1910년대의 국내 비밀결사 조직의 독립운동단체는 독립운동 방법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국권의 회복을 위한 투쟁이라는 일정한 목표를 지니고 활동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방법을 에워싸고 독립전쟁론, 준비론적 계몽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여기에는 양반 유생,의병출신,신지식인 등이 지도층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결국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참가하여 국권회복과 조국광복을 지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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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02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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