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태와 부산항운노조사태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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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산중공업 사태가 아직도 그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차제에 노사의 자율에 의거 큰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항만하역협회 사이에 합의된 항만노무공급체제의 전환은 부산항 항만 역사상 일대 `사건`으로 기록된다고 보아야 하겠으며 유사형의 노조 운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다.
지난 4월22일 부산일보 1면에 대서특필된 기사의 내용을 보고 두산중공업 사태로 촉발될 수도 있는 올 봄 노동계의 춘투와 사측의 대응에 대하여 바람직한 노사 문화의 장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여 본다.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부두노동자의 조직체에 의한 독점적인 노무공급체제가 `노사 합의에 의한 노무공급체제`로의 전환에는 그 기간만큼이나 많은 부작용이 있었으나 노무 인력의 독점적 공급 형태는 변하지 않았다.
126년을 이어온 이러한 독점적 노무 인력공급 형태는 부산항의 대외 경쟁력을 크게 위축시켰으며 많은 부작용과 문제 제기를 불러 왔으나 이의 개선은 강성 노조로 인하여 치유되지 못하고 있었던 차에 공급체제의 전환이 외부적인 힘의 개입이나 작용 없이 노사 스스로, 그것도 노조가 먼저 이를 사측에 제안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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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07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4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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