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누드 열풍과 성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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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예인누드 열풍과 성상품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누드란?

2. 본론
1) 여성의 몸과 상품성
2) 왜 몸인가?
3) 빗나간 누드 열풍
4) 연예인 누드에 대한 찬.반론

3. 나의 견해

본문내용

인 일이라면 그 ‘제정신’은 보통사람의 ‘정신 나간 정신’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이 몇 년째 일본대사관 앞에서 피맺힌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마당에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해 보라. 이스라엘 여배우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벌거벗고 찍은 사진으로 장사를 하겠다고 나서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는가.
이승연씨와 기획사측은 대규모 기자회견까지 열어 “종군위안부 문제가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다. 입에서 나오기만 하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종군위안부가 여성의 성(性)을 상품으로 생각하게 만든 원흉”이라고도 했다. 벌거벗은 사진 한 번 접속하는 데 1000원 안팎씩 받아 청소년들의 푼돈을 우려내려 하면서 무슨 뒷말이 이리 많은가.
이미 10여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앞다퉈 벌거벗은 사진을 팔아 몇 억, 몇 십억을 벌어들였다. 탱크로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유일하게 백성이 숨 쉴 공간으로 음란물에 관대했던 암울했던 그 시절보다 지금이 오히려 더 병들고 더 황폐한 사회가 돼버렸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공영’이라는 명찰을 붙인 TV들이 시청자 눈길을 끌기 위해 누드 장사로 지명도를 쌓은 연예인들을 드라마와 프로그램에 잇따라 기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정신이 제대로 된 나라라고는 도저히 볼 수가 없다. 황폐한 나라, 뒤집힌 사회에서 국민이 제정신을 지키려면 결국 자신이 절제하는 수밖에 없다. 천박한 누드 상품을 더 이상 사지 않는 소비자들의 단호함만이 이 부끄러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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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08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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