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나의것

소개글

복수는 나의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방송국 녹음 스튜디오

2. 고향 회상(시냇가)

3. 병원 옥상

4. 장기매매 사무실

5. 야구연습장

6. 화장실

7. 공장

8. 공장정문

9. 길거리

10. 아파트 건물 옆

11. 류의 새집
...

본문내용

메라 각도를 통해 류의 행동을 촬영하고 있다.
85. 류의 거처
류의 거처로 잠입하는 동진의 모습을 류의 방안에서 로 앵글로 잡고 있으며 중간의 커트되는 장면 없이 약간의 롱테이크로 찍혀있다.
86. 장기밀매업자 사무실
시신들이 난무한 장면들을 롱샷으로 잡고 있고 거의 바닥에서 찍힌 듯한 카메라로 로앵글로 촬영되어 사건의 현실성을 드러내고 있다.
87. 류의 거처
약간의 로 앵글로 고정된 카메라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암울한 방안의 분위기와 동진의 행동을 중심으로 촬영되어 있다.
88. 류의 차 안
＃84과 동일된 촬영
89. 류의 거처
＃85과 동일
89. 류의 차 안
＃83과 동일
90. 주택가
하이레벨로 자동차가 정차되는 모습과 높은곳에서 점차로 내려오면서 주택가의 밤 풍경과 적막함을 표현하고 있다.
91. 류의 거처 앞
＃90과 마찬가지로 류의 모습을 하이레벨로 잡고 있으며 류가 둔기를 맞고 쓰러져 안으로 끌려갈 때 까지 고정된 시점에서 촬영되고 있어 한적한 주택가의 모습속에 잔인한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92. 류의 거처 안
대각선 구도의 고정된 카메라를 통해 롱샷으로 방안의 전체적인 어두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동진의 움직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93. 고향(시냇가)
동진의 클로즈업된 상태에서 롱샷과 극단적인 로 레벨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살해 장면에서는 버드아이뷰를 통해 ＃2에서 보여주었던 누나와 뛰놀던 장면의 시점과 같은 장면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인물들의 대화신에서 오버더 숄더 샷과 롱샷과 익스트림 클로즈업샷의 교차를 통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00. 동진의 차 안
동진의 옆자리에서 동진을 클로즈업한 상태로 동진의 통화모습을 보고 있고 아이레벨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101. 고향길
롱샷으로 전체의 길가의 모습을 잡고 있고 다가오는 인물들을 클로즈업하고 동진이 살해되는 모습을 고정카메라를 통해 좀더 사실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약간의 로레벨로 동진이 죽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찍고 있고 마지막으로 류의 시체가 담긴 봉지와 여러 옷가지들이 클로즈업된 상태로 영화가 끝이 난다.
<전체적인 씬분석을 통한 영화의 특징>
이 작품의 주된 특징은 갈등의 문제를 상투적으로 풀지 않았다는데 있다. 인물들이 복수를 펼치면서도 왜 내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냐며 통곡을 하면서 이유없는 복수의 대상을 찾고 해맨다. 복수를 꿈꾸는 두사람의 시선과 표정을 클로즈업샷을 표현하면서 잔인함보다는 전체적으로 비장함이 느껴진다. 동진의 집앞에서 칼을 품고 기다리는 류의 모습과 류의 방에서 갖가지 고문도구를 갖춘 채 기다리는 동진의 모습이 교차 편집된 장면에서 두 사람이 공간적으로 철저히 분리되어있음을 나타낸다. 이 작품의 화면은 극도로 절제된 카메라 앵글을 보여준다. 실감나고 시원시원하게 화면을 담아내고 있는 풀샷과 소름끼칠듯한 극단적인 클로즈업이 다이나믹하게 교차되고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는 미장센등으로 인해 하드보일드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살인, 해부, 고문등 잔혹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품, 의상등에서 풍기는 리얼리티는 기존영화의 수준을 뛰어넘어 거의 다큐멘터리 필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사건의 전개에서도 진부한 원인설명과 전개과정을 점프컷으로 뛰어넘어 영화구성의 상식을 파괴하고 있다. 배우들의 무표정한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살인장면과 식사장면을 교차 시키고, 또한 특정 순간의 충격과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감독은 복수의 대상이 어쩌면 서로가 아니라 자신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주고 있는 이세상의 구조, 사고방식인데도 그것을 인식할 틈조차 없는 현실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키워드

씬 분석,   복수,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나의 것,   한국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