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이야기’에 나타난 논쟁, 인공지능의 방향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인공지능에 대한 튜링과 비트겐 슈타인의 견해

Ⅲ. 인공지능의 현재

Ⅳ. 사견

본문내용

기계인간의 출현과 그것을 제어하지 못하고 오히려 인간자신이 지배당하는 마치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봤음직한 비극이 심각하게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자신이 만든 인조인간에게 죽음을 당하는 비극은 소설속의 가상현실만은 아닐지 모른다. 앞에서 언급했던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오는 긍적적 산물은 물론이지만, 이같은 문제점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신중한 자세가 아닐까 한다. 인간이 책임감과 통제력을 유지함으로써 미래 인류의 불행을 미연에 막는 노력이 절실하다.
컴퓨터와 친해야 현대사회에 뒤떨어지지 않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젠 인간과 친한 컴퓨터를 만들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서 인간과 가장 근접한 인공인간을 만든다 할지라도 그 한계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인간과 사이보그 지능의 적대적 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를 보장하는 것은 역시 인간의 겸손함과 윤리의식일 것이다.
참고문헌
『비트겐슈타인, 홀데인, 스노우, 튜링, 슈리딩거의 인공지능이야기』 존 카스티, 이민아 옮김, 사이언스북스, 1999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시라이 요시아끼 저, 21세기과학시리즈편찬회역,
대광서림, 199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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