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A. 비교문화적으로 본 성차별의 정의
B.성차별에 대한 이론들; 생물학 결정론과 환경 결정론
C. 이데올로기로서의 순결
D. 역사적으로 본 여성지위의 변천
2. 결론
A. 비교문화적으로 본 성차별의 정의
B.성차별에 대한 이론들; 생물학 결정론과 환경 결정론
C. 이데올로기로서의 순결
D. 역사적으로 본 여성지위의 변천
2. 결론
본문내용
표현하는 상이 나타났다. 즉 남성의 상징인 남근이 점토로 만들어지고 돌에도 새겨졌다. 그러한 상징은 남성신이 출현했다고 까지는 말할 수 없어도 최소한 남성의 지위가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신석기 시대 중엽 제 2 차 기술 혁명에서 남성들의 주도로 남성과 여성과의 관계는 신석기 시대 초기와는 역전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제한적이긴 하지만 성차별이 발생하게 된 기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간략히 정리하면, 성차별 문제는 결코 생물학적인 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조건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즉 육체적 힘이 보다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었던 원시 시대에서는 오히려 여성의 지위가 더 높았는데 이는 신석기 혁명 초기에 여성이 농업을 발명하여 생산과 경제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남성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은 신석기 중기 즉 약 3,000-4,000년전 이후부터이다. 인류의 역사를 200만년이 라고 할 때 성차별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얼마전 한여대에서 혼전순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것이 있었다. 이설문에 대해 '사랑이 문제지 순결 그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40%(106명)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다'라고 응답한 학생도 16%(43명)였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현대 여성이라면 자유롭게 성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대답한 학생도 4%(10명)나 되었다. 그러니까 모두 6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종의 억압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한 학생은 35%(93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에서 보듯이 교육받은 여성들 간에서도 사랑을 개인적 문제, 생리적 문제로만 치부하는 한계적 시각을 엿볼수 있다. 그렇지만 이글에서 성차별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적, 역사적인 고찰을 통하여 그것은 명백한 억압이데올로기라는 것을 추론해낼 수 있을 것이다. 혼전순결의 문제도 이와같은 큰 구조속에 이해해야만 할 것은 물론일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존재하던 성차별을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본격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한 것은 '여성 해방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이다. 그러니 성차별 기원에 대한 연구, 원시 시대 여성의 조건에 관한 연구도 매우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구나 지금까지의 학자도 대다수가 성차별적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인 여성들이라 해도 그 업적이 과소 평가되거나 부정적으로 왜곡되거나 묻혀지기도 하였다.
끝으로 우리가 혼전순결에 대한 문제를 고찰하는 것은 남성위주의 성적인 관점을 바로 잡는 것은 여성의 왜곡된 지위를 바로 잡는 차원일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억압없는 평등한 인류의 공생을 도모하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여성과 남성의 대결구조내지는 여성이데올로기의 우위를 점유하는 배타적인 성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목 차
들어 가는 글
A. 비교 문화적으로 본 성차별의 정의
B. 성차별에 대한 이론들
- 생물학 결정론과 환경결정론
C. 이데올로기로서의 순결
D. 역사적으로 본 여성지위의 변천
a. 원시시대의 여성
( 구석기 시대 - 신석기 시대 )
b. 모계제에서 부계제로
c. 계급의 발생과 남녀 지위의 변천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이상화, '여성주의 인식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여성철학연구모임편, 1995.
서진영, '여자는 왜?', 도서출판 동녘, 1993.
로즈마리 통, '페미니즘 사상' 이소영 역, 한신문화사, 1995.
월간 쉬즈 95년 10월호.
지금까지 제한적이긴 하지만 성차별이 발생하게 된 기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간략히 정리하면, 성차별 문제는 결코 생물학적인 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조건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즉 육체적 힘이 보다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었던 원시 시대에서는 오히려 여성의 지위가 더 높았는데 이는 신석기 혁명 초기에 여성이 농업을 발명하여 생산과 경제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남성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은 신석기 중기 즉 약 3,000-4,000년전 이후부터이다. 인류의 역사를 200만년이 라고 할 때 성차별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얼마전 한여대에서 혼전순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것이 있었다. 이설문에 대해 '사랑이 문제지 순결 그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40%(106명)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다'라고 응답한 학생도 16%(43명)였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현대 여성이라면 자유롭게 성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대답한 학생도 4%(10명)나 되었다. 그러니까 모두 6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종의 억압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한 학생은 35%(93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에서 보듯이 교육받은 여성들 간에서도 사랑을 개인적 문제, 생리적 문제로만 치부하는 한계적 시각을 엿볼수 있다. 그렇지만 이글에서 성차별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적, 역사적인 고찰을 통하여 그것은 명백한 억압이데올로기라는 것을 추론해낼 수 있을 것이다. 혼전순결의 문제도 이와같은 큰 구조속에 이해해야만 할 것은 물론일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존재하던 성차별을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본격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한 것은 '여성 해방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이다. 그러니 성차별 기원에 대한 연구, 원시 시대 여성의 조건에 관한 연구도 매우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구나 지금까지의 학자도 대다수가 성차별적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인 여성들이라 해도 그 업적이 과소 평가되거나 부정적으로 왜곡되거나 묻혀지기도 하였다.
끝으로 우리가 혼전순결에 대한 문제를 고찰하는 것은 남성위주의 성적인 관점을 바로 잡는 것은 여성의 왜곡된 지위를 바로 잡는 차원일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억압없는 평등한 인류의 공생을 도모하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여성과 남성의 대결구조내지는 여성이데올로기의 우위를 점유하는 배타적인 성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목 차
들어 가는 글
A. 비교 문화적으로 본 성차별의 정의
B. 성차별에 대한 이론들
- 생물학 결정론과 환경결정론
C. 이데올로기로서의 순결
D. 역사적으로 본 여성지위의 변천
a. 원시시대의 여성
( 구석기 시대 - 신석기 시대 )
b. 모계제에서 부계제로
c. 계급의 발생과 남녀 지위의 변천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이상화, '여성주의 인식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여성철학연구모임편, 1995.
서진영, '여자는 왜?', 도서출판 동녘, 1993.
로즈마리 통, '페미니즘 사상' 이소영 역, 한신문화사, 1995.
월간 쉬즈 95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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