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의 리바이어던 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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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홉스의 리바이어던 에 대한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했다. 제 2 자연법의 상호 권리 포기 역시 한계를 가진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했으므로 상대방이 평화를 위해 권리를 포기한다면 다른 한 쪽에게 그것은 바로 같이 권리를 포기할 상황이 아니라 더 많은 권리를 획득할 기회인 것이다.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전제에서 과연 제 2자연법이 지켜질 가능성은 얼마인가? 물론, 여기에 공포를 통한 강제논리가 적용되겠지만 이러한 자연법은 국가의 형성과정에서부터 적용되는 것이다. 즉, 공포를 형성하기 위해 제 2자연법이 적용되어져야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신약의무의 이행 이라는 제 3 자연법 역시 같은 논리에서 비판되어 진다.
결국 홉스는 이기적인 인간을 전제로 사회계약과 국가의 형성이라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실패하고 있다. 과정상의 논리적 모순을 제거하기 위해 그는 자연법에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법은 누구에 의해 지켜지도록 강제될 것인가? 공포에 의한 것이라면 논리적 선후에 어긋난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전제 아래에서는 어떤 국가나 사회의 자발적 형성은 불가능하다. 가능하다면 강자에 의한 강제적 형성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권의 양도가 아니라 박탈이다. 이것은 사회계약도 아니며 정복이다. 이렇게 이루어진 국가가 홉스가 말하는 생명권의 보전이라는 자연법의 제 1원칙을 준수할 리가 없다.
홉스가 바라는 국가는 오직 감옥 속에 존재한다. 그 어떤 자유도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형기동안 목숨의 보전만을 보장 받는 감옥이 그가 바라는 국가의 작은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홉스가 그러한 감옥 속에 들어가길 바라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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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30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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