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과연 한국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
Episode Ⅰ
어느 한 학교에 간 공자....
Episode Ⅱ
청와대 국무회의에 나타난 공자
< 그 동안의 소감 >
Episode Ⅰ
어느 한 학교에 간 공자....
Episode Ⅱ
청와대 국무회의에 나타난 공자
< 그 동안의 소감 >
본문내용
러한 배움은 많은 독서도 있을 것이고, 여행, 사회 봉사활동 등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많은 대학에서 이러한 점을 반영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본다.
Episode Ⅱ
청와대 국무회의에 나타난 공자
(정치 - 등용에 관하여)
1 대통령과 장관마저 엇박자라면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엇박자 행보를 보여 혼란스럽다. 장관이 대통령 지시를 비판하고 대통령은 장관이 발표한 사안을 뒤집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정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게 달라서야 국민이 어떻게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동아일보6/6자 사설 中>
2 노대통령 교육부총리 재신임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실수를 많이 했다고 해도 복구할 기회를 줘야 한다. 윤 부총리를 도와주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논란과 관련해 윤 부총리로부터 "학교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노력했으나, 그것이 또 다른 혼란으로 비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심기일전해 원상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는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윤 부총리를 놓고 여러 논란이 있지만, 노 대통령은 윤 부총리를 사실상 재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겨레신문6/4자 기사>
「동양의 고전」 마지막 수업 시간에 '擧賢' 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다. 정치에 있어서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는 한 사람이 할 수 없다. 아무리 지도자가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주위에서 받쳐주는 참모들이 부실하다면 그 그룹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정치에서 등용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6월 XX일자 논어일보 1면 대서특필
공자! 청와대에 나타나다!
<논어 일보 - 000 기자>
< 그 동안의 소감 >
지금까지 수업 시간에 토론한 구절과 개인적으로 읽은 책을 바탕으로 공자가 말한 것들을 상황에 적용시켜 보았다. 내가 스스로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다. 그러나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나니 내가 무엇인가를 얻었다는 기분이 든다. 공자의 생각은 분명히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다고 느낀다. 분명히 오늘날의 사회적 문제들은 공자도 걱정했을 것이고 그 해결책이 그의 생각 속에 담겨져 있을 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겠다.
Episode Ⅱ
청와대 국무회의에 나타난 공자
(정치 - 등용에 관하여)
1 대통령과 장관마저 엇박자라면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엇박자 행보를 보여 혼란스럽다. 장관이 대통령 지시를 비판하고 대통령은 장관이 발표한 사안을 뒤집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정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게 달라서야 국민이 어떻게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동아일보6/6자 사설 中>
2 노대통령 교육부총리 재신임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실수를 많이 했다고 해도 복구할 기회를 줘야 한다. 윤 부총리를 도와주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논란과 관련해 윤 부총리로부터 "학교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노력했으나, 그것이 또 다른 혼란으로 비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심기일전해 원상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는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윤 부총리를 놓고 여러 논란이 있지만, 노 대통령은 윤 부총리를 사실상 재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겨레신문6/4자 기사>
「동양의 고전」 마지막 수업 시간에 '擧賢' 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다. 정치에 있어서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는 한 사람이 할 수 없다. 아무리 지도자가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주위에서 받쳐주는 참모들이 부실하다면 그 그룹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정치에서 등용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6월 XX일자 논어일보 1면 대서특필
공자! 청와대에 나타나다!
<논어 일보 - 000 기자>
< 그 동안의 소감 >
지금까지 수업 시간에 토론한 구절과 개인적으로 읽은 책을 바탕으로 공자가 말한 것들을 상황에 적용시켜 보았다. 내가 스스로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다. 그러나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나니 내가 무엇인가를 얻었다는 기분이 든다. 공자의 생각은 분명히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다고 느낀다. 분명히 오늘날의 사회적 문제들은 공자도 걱정했을 것이고 그 해결책이 그의 생각 속에 담겨져 있을 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