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로쟈에게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신이었다. 그녀로 하여 로쟈는 새로운 세계에 몸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소냐가 아니었다면, 로쟈 역시 스비드리가일로프처럼 권총자살을 했거나, 어느 강변에서 시체로 떠올랐을지 모를 일이다. 분명 소냐는 로쟈에게 신 이었다. 그리하여 로쟈는 바보처럼 소냐가 믿는 신의 존재를 확신 할수 없었지만 그런 소냐는 실체이고 믿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렴풋이 그 거대한 신의 존재를 짐작하게 된다. 그리하여 로쟈는 세로운 세계로 의심없이 옮겨가게 된다.
범죄는 질병을 동반한다는 로쟈의 논문 내용이 오래 머리속에 남아 있다. 나 역시 범죄의 경험을 할 때 그랬던 것 같다. 심리묘사가 소름돋을 만큼 자세했고, 사실적이 었다. 그리고 무언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자아내는 책이었다.
범죄는 질병을 동반한다는 로쟈의 논문 내용이 오래 머리속에 남아 있다. 나 역시 범죄의 경험을 할 때 그랬던 것 같다. 심리묘사가 소름돋을 만큼 자세했고, 사실적이 었다. 그리고 무언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자아내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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