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대한민국의 폐인
3.일본의 오타쿠
4.미국의 너드
5.결론
2.대한민국의 폐인
3.일본의 오타쿠
4.미국의 너드
5.결론
본문내용
짜파게티만으로 하루 두 끼니를 해결하는 면식수햐, 마지막으로 모든 말은 "아햐햐"으로 쌔우는 햐언수햐을 통해 득햐의 길을 걷습니다.
☆ 득햐 ; 진정한 폐인의 길을 말해요. 불가의 열반, 해탈의 경지와도 같으며 무념, 무상, 무아의 경지, 햐도의 오르가슴의 경지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성, 결혼, 취직, 군대, 시험, 우정, 돈, 사랑, 학업, 옷, 이상, 희망, 욕심 등의 모든 압박에서 초월한 상태이므로 비가 새는 구로공단의 2평 짜리 쪽방에 살면서도, 한 달에 총 식대가 2만원(라면 값)밖에 안되어도,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와 두루마리 휴지 한 개만 있다면 햐복을 느끼는 그런 경지래요. 이성적으로도 모든 여성에는 관심조차 없고 단지 소피티아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하며 면식 이상의 식사에는 꿈도 꾸지 않아요. 오로지 컴퓨터 한 대와 인터넷에 모든 꿈과 이상이 녹아들어 있다고 해요.
☆ 본좌와 하오체 ; 득햐의 경지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경지와 같아요. 모든 잡념과 욕심을 버린 상태이므로 누구도 부럽지 않고 두렵지 않대요. 따라서 "본좌(本座)"와 같은 건방진 말투를 써도 이상하지 않지요. 그러나 득햐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한낱 햐자가 "본좌"라는 말을 쌔우면 방법당하니 주의하시기 바래요. "하오체"는 ~했소. ~그렇소. ~알겠소. 등의 말투인데 득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상대방을 배려함과 동시에 자신을 깍지 않는 오묘한 말투지요.
☆ 방법 ; 수햐의 길을 방해하는 나쁜 사이트들은 "방법"에 들어가지요. 디시에서는 "응징한다." 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방법을 당하게 되면 손발이 오그라 든다고 하니까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방법을 당한 사이트는 게시판이 마비되거나 사이트가 다운되거나 사이트 운영자의 사진을 합성하는 등 온갖 불이익을 당하게 되지요. 웬만한 사이트의 만햐에 대해서 햐자들은 "귀차니즘의 압박"이라며 관심을 갖지 않거나 "아햐햐" 만 쌔우는데 반해 극히 일부의 나쁜 사이트들은 방법을 당해요. 방법을 당하는 사이트들은 대부분 햐자들의 신경을 크게 거슬리는 행동을 했거나 나쁜 발언을 한 사이트로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30여개의 사이트가 방법을 당했지요.
☆ 1등 놀이 ; 리플을 제일 먼저 달려는 디시폐인들의 고전적인 놀이이죠. 상품은 없지만 해본 사람만이 그 기쁨을 아는데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닉이나 리플을 너무 길게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할 말을 다 쓰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1등을 가로챌 수 있거든요. 이 재미는 넓은 운동장에 눈에 소복하게 쌓였을 때 처음으로 발자국을 찍는 그런 맛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부 나쁜 햐자들은, "니들이 처녀맛을 알아?" 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 무효 ; 리플에 달리는 놀이 중 하나예요.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무효를 만들죠. 예를 들면, 소주가 업ㅂ으므로 무효! 화장지가 업ㅂ으므로 무효!
☆ 쌔우다 ; 모든 동사를 대체할 수 있는 편리한 동사예요. 우리말의 "하다." 보다, 영어의 "do" 보다 훨씬 쓰임새가 풍부합니다. 이 역시 옆의 사진에서 유래된 것이구요. 예제로는,
"오늘 어떤 불량햐자가 엽갤에 사진을 쌔웠는데 너무 재미업ㅂ어서 내가 바로 악성리플을 쌔웠지! 그런데 알바가 바로 쌔우더라구!"
"오늘 어떤 사람이 엽기갤러리에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내가 바로 악성리플을 달았지. 그런데 알바가 바로 삭제하더라구!"
☆ 고구마 장사가 힘들어요. 천원만 주세요. ; 무의미한 것으로 할말 없을 때 쓰는 말이예요
☆ 개벽이 ; 개벽이는 왼쪽사진의 개예요. 작년에 약간 인기를 얻었던 개였는데 올해 다시 떴어요. 합성 갤러리의 대표적인 양념거리지요. 개벽이 특집 시리즈도 있어요
☆ 개죽이 ; 영화 화산고의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했던 회사의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설이 많습니다. 원래 구워먹으려는 건데 사진을 돌려서 저렇게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팬더가 득햐해서 변신술을 부렸다는 설도 있고, 지가 제발로 올라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딸녀 ; 딸기밭에서 양손에 딸기를 들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에게 붙여진 애칭이다. 올여름 국내 최대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등장하면서 수백장의 패러디 사진이 양산되고 수십개의 팬카페가 생겨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딸녀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네티즌의 애를 태우고 있다. 네티즌은 딸녀를 찾는 모임까지 만들어 '딸녀 찾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각종 주장만 난무하고 있다.
☆ 득햐 ; 진정한 폐인의 길을 말해요. 불가의 열반, 해탈의 경지와도 같으며 무념, 무상, 무아의 경지, 햐도의 오르가슴의 경지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성, 결혼, 취직, 군대, 시험, 우정, 돈, 사랑, 학업, 옷, 이상, 희망, 욕심 등의 모든 압박에서 초월한 상태이므로 비가 새는 구로공단의 2평 짜리 쪽방에 살면서도, 한 달에 총 식대가 2만원(라면 값)밖에 안되어도,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와 두루마리 휴지 한 개만 있다면 햐복을 느끼는 그런 경지래요. 이성적으로도 모든 여성에는 관심조차 없고 단지 소피티아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하며 면식 이상의 식사에는 꿈도 꾸지 않아요. 오로지 컴퓨터 한 대와 인터넷에 모든 꿈과 이상이 녹아들어 있다고 해요.
☆ 본좌와 하오체 ; 득햐의 경지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경지와 같아요. 모든 잡념과 욕심을 버린 상태이므로 누구도 부럽지 않고 두렵지 않대요. 따라서 "본좌(本座)"와 같은 건방진 말투를 써도 이상하지 않지요. 그러나 득햐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한낱 햐자가 "본좌"라는 말을 쌔우면 방법당하니 주의하시기 바래요. "하오체"는 ~했소. ~그렇소. ~알겠소. 등의 말투인데 득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상대방을 배려함과 동시에 자신을 깍지 않는 오묘한 말투지요.
☆ 방법 ; 수햐의 길을 방해하는 나쁜 사이트들은 "방법"에 들어가지요. 디시에서는 "응징한다." 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방법을 당하게 되면 손발이 오그라 든다고 하니까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방법을 당한 사이트는 게시판이 마비되거나 사이트가 다운되거나 사이트 운영자의 사진을 합성하는 등 온갖 불이익을 당하게 되지요. 웬만한 사이트의 만햐에 대해서 햐자들은 "귀차니즘의 압박"이라며 관심을 갖지 않거나 "아햐햐" 만 쌔우는데 반해 극히 일부의 나쁜 사이트들은 방법을 당해요. 방법을 당하는 사이트들은 대부분 햐자들의 신경을 크게 거슬리는 행동을 했거나 나쁜 발언을 한 사이트로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30여개의 사이트가 방법을 당했지요.
☆ 1등 놀이 ; 리플을 제일 먼저 달려는 디시폐인들의 고전적인 놀이이죠. 상품은 없지만 해본 사람만이 그 기쁨을 아는데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닉이나 리플을 너무 길게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할 말을 다 쓰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1등을 가로챌 수 있거든요. 이 재미는 넓은 운동장에 눈에 소복하게 쌓였을 때 처음으로 발자국을 찍는 그런 맛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부 나쁜 햐자들은, "니들이 처녀맛을 알아?" 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 무효 ; 리플에 달리는 놀이 중 하나예요.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무효를 만들죠. 예를 들면, 소주가 업ㅂ으므로 무효! 화장지가 업ㅂ으므로 무효!
☆ 쌔우다 ; 모든 동사를 대체할 수 있는 편리한 동사예요. 우리말의 "하다." 보다, 영어의 "do" 보다 훨씬 쓰임새가 풍부합니다. 이 역시 옆의 사진에서 유래된 것이구요. 예제로는,
"오늘 어떤 불량햐자가 엽갤에 사진을 쌔웠는데 너무 재미업ㅂ어서 내가 바로 악성리플을 쌔웠지! 그런데 알바가 바로 쌔우더라구!"
"오늘 어떤 사람이 엽기갤러리에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내가 바로 악성리플을 달았지. 그런데 알바가 바로 삭제하더라구!"
☆ 고구마 장사가 힘들어요. 천원만 주세요. ; 무의미한 것으로 할말 없을 때 쓰는 말이예요
☆ 개벽이 ; 개벽이는 왼쪽사진의 개예요. 작년에 약간 인기를 얻었던 개였는데 올해 다시 떴어요. 합성 갤러리의 대표적인 양념거리지요. 개벽이 특집 시리즈도 있어요
☆ 개죽이 ; 영화 화산고의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했던 회사의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설이 많습니다. 원래 구워먹으려는 건데 사진을 돌려서 저렇게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팬더가 득햐해서 변신술을 부렸다는 설도 있고, 지가 제발로 올라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딸녀 ; 딸기밭에서 양손에 딸기를 들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에게 붙여진 애칭이다. 올여름 국내 최대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등장하면서 수백장의 패러디 사진이 양산되고 수십개의 팬카페가 생겨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딸녀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네티즌의 애를 태우고 있다. 네티즌은 딸녀를 찾는 모임까지 만들어 '딸녀 찾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각종 주장만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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