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소개글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Ⅱ. 중국경제 도약의 실상

Ⅲ. 발전을 선도하는 첨단지역들

Ⅳ.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 중국은 다국적기업의 유치와 자체기업의 육성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한국을 추격하고 있고 세계시장에서 우리 영역을 대폭 잠식
- 그러나 우리 노력에 따라 대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며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가 있음
□ 중국이 주는 위협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전략 재점검과 배전의 노력이 필요
- 중국은 향후 10년간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야 할 대상국가
- 조속한 산업구조조정과 고도화로 중국과 차별화하고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도록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
-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
중국의 부상에 따른 한국의 위협과 기회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협력 강화
□ 향후 수년내 상당수 산업들이 중국보다 경쟁력이 낮아지고 추월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한층 가속해야 함
- 중기적으로 섬유, 신발, 가전 등 노동력 중심의 산업은 중국 추격으로 기반이 무너질 위험
- 정보통신, 디지털 가전, 중화학공업 등은 한국이 중국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장기적으로는 안심할 수 없음
- 중국과의 격차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이 갖지 못한 기술, 아이디어, 브랜드 등을 개발
□ 한국과 중국 양국이 동시에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합작투자를 통해 협력구조를 심화 발전시켜야 함
- 한국과 중국이 동일한 산업발전 방향을 추구하고 있고 국내 기업은 단기간에 산업을 착수-육성-수출산업화한 경험을 보유
- 한국이 이러한 경험을 합작투자를 통해 중국에 이전하면서 부품, 중간재,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완제품의 중국 내수시장도 확보
□ 양국 산업이 상호 보완관계를 갖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
- 중국과 한국의 비교우위 구조를 비교하여 수평적 산업협력을 확대
- 가치사슬(value chain)상에서 고부가가치 부문에 특화하고 수평적, 수직적 분업을 강화
· 특히 부상하는 IT부문의 협력을 통해 국내 벤처산업 성장을 지속
□ 중국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진출방안을 모색
- 화북, 화남, 내륙지역이 모두 상이한 지리적, 산업적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야 함
· 기업들은 진출시 물적, 인적 자원, 기술의 발전정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
- 한국의 서해안 고속도로 완공을 기회로 경기, 충청, 호남지역과 중국의 산동반도 지역을 연결하는 환발해경제권 협력을 강화
· 어업분야의 협력, 환경분야의 협력도 필요
중국에 대한 심층 분석 강화
□ 중국 경제, 산업, 기업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해 나가야 함
- 중국은 1인당 GDP 수준은 낮지만(2000년, 840달러) 전체의 5%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인구는 한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6,000만명
· 중국경제는 극단적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국내기업의 사업대상은 고소득계층
- 중국의 중심 산업이 노동집약적 중저가 제품만이 아님에 유의
· 2000년 일본이 수입한 에어컨의 28.9%가 중국산, 한국산은 5.5%
· 자생적 첨단기업들이 첨단 및 고부가가치 분야를 개척
《 High-end Market에 대한 공략 필요 》
□ 고소득계층을 겨냥한 High-end Market에 대한 고가전략 필요
- 중국현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고가의 최신 디자인 제품
□ 성공적 마케팅 사례
- 삼성전자의 Anycall 휴대폰은 현지 합작공장이 없어 물량도 부족
- 현지 가격 1,000달러(8,000위안)의 고가전략이 주효
- 최신형 Anyall은 고급브랜드로 폭발적 인기을 얻으면서 신분의 상징으로까지 여겨짐
□ 제일모직의 갤럭시 신사복도 고가전략이 성공한 사례
- 신사복 한벌에 2,000위안 정도이나 고급품으로 인식되어 인기
- 중국내에서 높은 보수인 외국인회사 근로자 월급이 1,500위안임을 감안하면 고가
□ 중국 내수시장에서 현지업체가 생산할 수 있는 저가제품이라는 인식이 들면 마케팅은 실패
□ 중국경제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 전반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와 조사를 진행
- 최근 중국의 리더십이 교체되는 과정에 있는데, 중국의 미래경제 발전이 차세대 리더들에 의해 달성될 것이므로 이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
· 명나라 멸망 이후 리더십 교체시기마다 중국이 불안정을 경험했으나, 최근의 리더십 교체는 비교적 순조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중국사회의 지역갈등, 소득격차, 정치ㆍ경제의 발전속도 괴리 등이 국내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므로 이를 감안
□ 중국 전문가를 대대적으로 육성
- 정치, 경제를 중심으로 중국전문가를 육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 중국의 지역별 특성이 상이하므로 지역별 전문가들도 육성
· 지역별 정치경제 상황, 상관습, 화교네트워크, 언어 등을 실질적으로 이해해야만 함
중국을 국가전략의 시야에 포함
□ 중장기적으로 중국을 중요한 핵심요소로 고려하여 국가전략을 구사
- 중국은 미국, EU와 함께 21세기 세계 정치경제 질서를 결정하는 중심축으로 부상
· 중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을 대신하여 리더국으로 부상할 전망
- 정치경제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미국과 대등하게 되어 국가전략상 중국을 미국 수준으로 중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
· 그동안 냉전체제와 대외무역 관계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국ㆍ일본에 크게 의존
- 중국을 고려하지 않고는 세계 정치경제 질서의 흐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국과의 협력을 중요한 변수로 고려
□ 문화 등 非정치경제 분야에서도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
- 대중국 문화협력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경제협력의 기회를 창출
·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문화 열풍현상(韓流)」은 문화마케팅의 가능성을 보여줌
□ 동아시아 전역에 대한 정치ㆍ경제 전략을 재점검하고 협력을 증진
- 우리는 일본과는 만성적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대신, 중국과 아세안에 대해서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균형 회복을 위한 노력을 경주
· 중국은 일본에 식품 및 경공업제품을 수출하면서 흑자를 기록
- 중국과 일본의 무역불균형이 통상마찰로 발전할 소지도 있으므로 우리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동아시아 협력의 주체로 역할
· 아세안 +3 및 동북아의 협력 창구를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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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   중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