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웰빙상품(Well-being)에 주목하라
▶ 웰빙창업 주의점
▶ 예비창업자 77% “웰빙사업 해봤으면…”
▶ [웰빙 전성시대] 침대 청소서비스 각광
▶ 예비 창업자 절반 이상이 외식업 희망
▶ 웰빙 관련 이색직업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피트니스 트레이너
◆테마파크 디자이너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실버시터
▶ 웰빙창업 주의점
▶ 예비창업자 77% “웰빙사업 해봤으면…”
▶ [웰빙 전성시대] 침대 청소서비스 각광
▶ 예비 창업자 절반 이상이 외식업 희망
▶ 웰빙 관련 이색직업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피트니스 트레이너
◆테마파크 디자이너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실버시터
본문내용
실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판매에서도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가격이 높은 만큼,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도 중요하다.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상품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꾸준한 마케팅을 전개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성산동의 유기농 반찬 가게인 ‘동네 부엌’의 박미현(40) 씨는 “재료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매출이 많아도 큰돈은 되지 않는다”며 “이용자들의 신뢰감을 얻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이라고 충고한다.
동네 부엌의 경우에는 지역 주부들이 공동 출자, 마포 두레 생협과의 협력 등으로 운 좋게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특별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홍보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손님 가운데는, 가격이 비싼 이유를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유기농 야채와 일반 야채의 가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기농 외식업종이 소비자 신뢰도나 인식, 낮은 수익률이 문제가 된다면 죽 전문점 등 소규모 단일 품목 점포에서는 낮은 객단가가 문제가 된다. 객단가란 찾아오는 고객 1인당 단가를 말하는 것.
FC창업코리아 강병오 대표는 “삼겹살 등 전통적인 업종은 1인당 객단가가 기본 1만원을 상회하지만, 죽 전문점 등은 5천원 내외”라고 지적하고 “포장 판매에서 수익을 올리지 않으면 점포 임대료를 대기에도 빠듯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 같은 운영상의 어려움은 초보 창업자들이 특히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전문가 2인의 웰빙 창업 요령]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1. 상품의 질과 서비스를 담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하라.
2. 웰빙 창업은 가격경쟁력이 없어 소규모 상권에서는 성공 확률이 낮다. 상권 선택에 유의하라.
3. 상품을 신뢰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단골을 확보하라.
4.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되며, 시장 조사를 통해 확실한 시장성을 입증한 다음에 시도하라.
5. 순수익률, 객단가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라.
이인호 창업e닷컴 소장
1. 웰빙의 포장만 쓴 것은 아닌지, 실질적 웰빙 아이템인지 확인하고 무늬만 웰빙인 경우는 피하라.
2. 소비자 신뢰도 및 시장성을 검증, 현실적인 수익모델이 있는가를 확인하라.
3. 하고자 하는 웰빙 창업 아이템이 유행으로 끝날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라.
4. 서비스, 가사 대행업 등의 웰빙 창업시, 스스로의 영업력과 홍보 능력을 검증해 보고 시작하라.
5. 소비자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는지,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꼼꼼히 검토하라.
-아이위클리-
▶ 웰빙 관련 이색직업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무작정 혼자 굶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대신 앞으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조언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는 바로 이처럼 비만한 사람에게 체계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짜주고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운동요법·식이요법·마사지 등을 활용해 고객의 체중을 조절해준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몸 만들기’와 관련해 또 다른 주목의 대상이 ‘피트니스 트레이너‘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짜주고 1대1로 구체적인 근육 단련법을 알려주는 직업으로, 살 빼기보다는 개인의 강인한 체력 단련과 체격 형성을 우선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래머와 차이가 난다.
◆테마파크 디자이너
사람들이 쾌적한 레저·휴식공간을 많이 찾으면서 ‘테마파크 디자이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테마공원이나 휴식공간의 놀이시설은 물론 화장실·휴지통·우체통까지 모든 건물과 물품의 디자인을 책임진다. 공원 조성 이후에는 일관된 유지·보수까지 담당한다. 상당 수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웰빙 시대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환자가 몰리기 마련.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는 병원의 환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도해주는 일종의 컨설턴트다. 병원 직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아이디어를 고안한다. 대외적으로는 병원 이미지 개선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홍보 전문가로 변신해야 한다.
◆실버시터
노인들 곁에서 일상생활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이들을 ‘실버시터’라 부른다. 고령화 사회에 점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노인의 식사를 챙겨드리고 병원을 함께 가며 때로는 연극·영화를 함께 보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선일보 발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성산동의 유기농 반찬 가게인 ‘동네 부엌’의 박미현(40) 씨는 “재료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매출이 많아도 큰돈은 되지 않는다”며 “이용자들의 신뢰감을 얻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이라고 충고한다.
동네 부엌의 경우에는 지역 주부들이 공동 출자, 마포 두레 생협과의 협력 등으로 운 좋게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특별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홍보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손님 가운데는, 가격이 비싼 이유를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유기농 야채와 일반 야채의 가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기농 외식업종이 소비자 신뢰도나 인식, 낮은 수익률이 문제가 된다면 죽 전문점 등 소규모 단일 품목 점포에서는 낮은 객단가가 문제가 된다. 객단가란 찾아오는 고객 1인당 단가를 말하는 것.
FC창업코리아 강병오 대표는 “삼겹살 등 전통적인 업종은 1인당 객단가가 기본 1만원을 상회하지만, 죽 전문점 등은 5천원 내외”라고 지적하고 “포장 판매에서 수익을 올리지 않으면 점포 임대료를 대기에도 빠듯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 같은 운영상의 어려움은 초보 창업자들이 특히 유의해야 할 대목이다.
[전문가 2인의 웰빙 창업 요령]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1. 상품의 질과 서비스를 담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하라.
2. 웰빙 창업은 가격경쟁력이 없어 소규모 상권에서는 성공 확률이 낮다. 상권 선택에 유의하라.
3. 상품을 신뢰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단골을 확보하라.
4.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되며, 시장 조사를 통해 확실한 시장성을 입증한 다음에 시도하라.
5. 순수익률, 객단가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라.
이인호 창업e닷컴 소장
1. 웰빙의 포장만 쓴 것은 아닌지, 실질적 웰빙 아이템인지 확인하고 무늬만 웰빙인 경우는 피하라.
2. 소비자 신뢰도 및 시장성을 검증, 현실적인 수익모델이 있는가를 확인하라.
3. 하고자 하는 웰빙 창업 아이템이 유행으로 끝날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하라.
4. 서비스, 가사 대행업 등의 웰빙 창업시, 스스로의 영업력과 홍보 능력을 검증해 보고 시작하라.
5. 소비자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는지,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꼼꼼히 검토하라.
-아이위클리-
▶ 웰빙 관련 이색직업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무작정 혼자 굶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대신 앞으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조언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는 바로 이처럼 비만한 사람에게 체계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짜주고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운동요법·식이요법·마사지 등을 활용해 고객의 체중을 조절해준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몸 만들기’와 관련해 또 다른 주목의 대상이 ‘피트니스 트레이너‘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짜주고 1대1로 구체적인 근육 단련법을 알려주는 직업으로, 살 빼기보다는 개인의 강인한 체력 단련과 체격 형성을 우선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래머와 차이가 난다.
◆테마파크 디자이너
사람들이 쾌적한 레저·휴식공간을 많이 찾으면서 ‘테마파크 디자이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테마공원이나 휴식공간의 놀이시설은 물론 화장실·휴지통·우체통까지 모든 건물과 물품의 디자인을 책임진다. 공원 조성 이후에는 일관된 유지·보수까지 담당한다. 상당 수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웰빙 시대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환자가 몰리기 마련.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는 병원의 환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도해주는 일종의 컨설턴트다. 병원 직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아이디어를 고안한다. 대외적으로는 병원 이미지 개선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홍보 전문가로 변신해야 한다.
◆실버시터
노인들 곁에서 일상생활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이들을 ‘실버시터’라 부른다. 고령화 사회에 점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노인의 식사를 챙겨드리고 병원을 함께 가며 때로는 연극·영화를 함께 보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선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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