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용씨가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을 벗어난다고 보고, 비자금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따라서 관련설이 확인된다면 이를 단서로 전두환씨 비자금까지 수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찰은 이 돈이 전두환씨의 비자금으로 밝혀질 경우 전액 몰수 조치하고, 타인으로부터 증여된 것이 밝혀지면 '조세포탈'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47억여원의 자금에 대해 '무혐의' 처리되면 돌려줄 예정이다.
전두환측, "재용씨 사업자금으로 관련 없다"
전두환씨측은 이 자금에 대해 전두환씨와는 전혀 상관없는 재용씨의 사업자금이라고 주장, 재용씨에게 빨리 귀국해 해명하라고 전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용씨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미국조지타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1년 (주)대우에 입사해 99년부터 대우증권에 재직하다 같은 해 12월 사표를 낸 뒤, 현재 증권.금융 컨설팅사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이같은 연희동측 주장에도 불구하고 재용씨 괴자금은 물론, 현재 여러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는 장남 전재국씨 자산 조성 경위에 대해서도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두환 비자금 회수를 위한 검찰의 노력결과가 주목된다.
"전재용 괴자금 1백억 일부 탤런트 P모양에게 들어가"
대검 수사중, 전씨와 P양 수시로 해외 동반출국
2003-11-13 오전 9:05:04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39)씨의 1백억원대 괴자금 운용 과정에 미모의 여성탤런트 P모양이 관련된 단서를 포착, P모양의 행방을 추적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검찰은 재용씨와 P모양의 출국기록을 검토한 결과 두사람이 지난해 3월 싱가포르, 6월 홍콩, 10월 일본을 다녀왔고 올해 3 4월에는 미국을 다녀와 출국 기간이 일치한 정황 등을 근거로, 재용씨와 P모양의 관계가 사업상 연관 또는 그 이상의 관계인지 여부를 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처럼 재용씨와 P모양의 관계를 추적하는 것은 전재용 괴자금의 일부가 P모양에게로 흘러들어간 혐의를 잡았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그러나 사건이 불거지자 P모양이 최근 출국한 뒤 현재 해외 체류중이어서 P모양에 대한 소환조사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대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김영완씨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재용씨의 1백억원대 괴자금을 발견, 이중 47억여원 상당의 어음과 수표를 압수했으며, 지난달 28일 자진귀국해 검찰수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던 재용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에 계속 체류하며 귀국을 미루고 있다. 문제의 P모양도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용씨와 P모양은 함께 두세차례 골프 라운딩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어울리는 모습 등이 목격돼 결혼을 생각할 만큼 깊은 사이라는 소문이 연예게 등에 나돌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두환 차남, 거액 비자금 해외 밀반출
P모양 계좌에 수십억, 전씨 별채 16억에 처남에게 매각
2003-11-18 오후 2:16:27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39)씨가 거액의 비자금을 미국으로 빼돌린 단서와 함께, 재용씨와 내연의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P모씨의 가족 계좌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씨 비자금 해외 밀반출, 탤런트 P씨 가족계좌 수십억 입금 단서포착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재용씨가 국내 법인과 재용씨 소유로 알려진 미국 법인의 대주주 이모씨를 통해 법인간 거래를 위장해 거액의 비자금을 미국으로 빼돌려 운용한 단서를 포착, 자금의 흐름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재용씨가 운영했던 M의료기기 회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산업금융채권이 돈세탁 된 뒤 탤런트 P씨에게 전해진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P씨의 가족 명의 계좌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유입된 사실을 확인,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재용씨의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나 재용씨가 귀국을 하지 않고, 탤런트 P씨도 지난 9월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는데다, P씨의 가족들도 현재 잠적한 상태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대 비자금' 등의 문제로 해외 도피중인 김영완씨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재용씨의 1백억원대 비자금을 발견해 이중 47억여원을 압수한 바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재도구 경매가 실시된 지난달 2일 연희동 전씨의 자택 인근에 마련된 공람장에서 경매참가자들이 경매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씨 자택 별관 경매, 16억4천8백만원에 전씨 처남에게 낙찰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95-5번지 자택 별관이 1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경매에 붙여져 16억4천8백만원에 전씨의 처남인 이창석씨에게 매각됐다. 이씨는 별관을 매입해 전씨에게 양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 자택 별관 경매는 전씨에 대한 추징금 2천2백5억원에 대한 추징금 징수를 위해 이뤄진 것이며, 본채는 부인인 이순자씨의 명의로 소유돼 있어 경매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로 인해 전씨의 추징금 2천2백5억원 중 3백31억여원이 회수되게 됐으나 아직 회수율이 15%대에 그치고 있다.
별관은 지난 87년 4월 대지 94평 위에 2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56.6평짜리 주거용 공간과 차고(8.9평), 창고(12.4평) 등으로 이뤄져 있고 감정가는 7억6천4백4십9만780원으로 지난 번 가재도구 경매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이 참여해 낙찰 경쟁을 벌여 두 명이 14억원, 8억1천만원의 가격을 제출했으나 결국 16억4천8백만원을 적어낸 이씨에게 낙찰되게 됐다.
리플
전두환 일가는 한국에서 정의를 무너뜨리고 인간 말종으로
사는 법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들이다.
사람을 떼죽음으로 몰고, 거액을 빼돌려서 미래를 도모하는
그야말로 백정의 행로이다.
권노갑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을 한 김영완과 연루되어
전두환의 비자금이 드나든 것은 부패 의식 자체가 없는
인물상을 보여준다.
권노갑이 김영완 통해서 연루되는 이유는 자명하다.
이 녀석이 전두환 동서와 사돈 아닌가?
검찰은 이 돈이 전두환씨의 비자금으로 밝혀질 경우 전액 몰수 조치하고, 타인으로부터 증여된 것이 밝혀지면 '조세포탈'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47억여원의 자금에 대해 '무혐의' 처리되면 돌려줄 예정이다.
전두환측, "재용씨 사업자금으로 관련 없다"
전두환씨측은 이 자금에 대해 전두환씨와는 전혀 상관없는 재용씨의 사업자금이라고 주장, 재용씨에게 빨리 귀국해 해명하라고 전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용씨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미국조지타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1년 (주)대우에 입사해 99년부터 대우증권에 재직하다 같은 해 12월 사표를 낸 뒤, 현재 증권.금융 컨설팅사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이같은 연희동측 주장에도 불구하고 재용씨 괴자금은 물론, 현재 여러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는 장남 전재국씨 자산 조성 경위에 대해서도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두환 비자금 회수를 위한 검찰의 노력결과가 주목된다.
"전재용 괴자금 1백억 일부 탤런트 P모양에게 들어가"
대검 수사중, 전씨와 P양 수시로 해외 동반출국
2003-11-13 오전 9:05:04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39)씨의 1백억원대 괴자금 운용 과정에 미모의 여성탤런트 P모양이 관련된 단서를 포착, P모양의 행방을 추적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검찰은 재용씨와 P모양의 출국기록을 검토한 결과 두사람이 지난해 3월 싱가포르, 6월 홍콩, 10월 일본을 다녀왔고 올해 3 4월에는 미국을 다녀와 출국 기간이 일치한 정황 등을 근거로, 재용씨와 P모양의 관계가 사업상 연관 또는 그 이상의 관계인지 여부를 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처럼 재용씨와 P모양의 관계를 추적하는 것은 전재용 괴자금의 일부가 P모양에게로 흘러들어간 혐의를 잡았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그러나 사건이 불거지자 P모양이 최근 출국한 뒤 현재 해외 체류중이어서 P모양에 대한 소환조사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대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김영완씨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재용씨의 1백억원대 괴자금을 발견, 이중 47억여원 상당의 어음과 수표를 압수했으며, 지난달 28일 자진귀국해 검찰수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던 재용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에 계속 체류하며 귀국을 미루고 있다. 문제의 P모양도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용씨와 P모양은 함께 두세차례 골프 라운딩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어울리는 모습 등이 목격돼 결혼을 생각할 만큼 깊은 사이라는 소문이 연예게 등에 나돌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두환 차남, 거액 비자금 해외 밀반출
P모양 계좌에 수십억, 전씨 별채 16억에 처남에게 매각
2003-11-18 오후 2:16:27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39)씨가 거액의 비자금을 미국으로 빼돌린 단서와 함께, 재용씨와 내연의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P모씨의 가족 계좌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씨 비자금 해외 밀반출, 탤런트 P씨 가족계좌 수십억 입금 단서포착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재용씨가 국내 법인과 재용씨 소유로 알려진 미국 법인의 대주주 이모씨를 통해 법인간 거래를 위장해 거액의 비자금을 미국으로 빼돌려 운용한 단서를 포착, 자금의 흐름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재용씨가 운영했던 M의료기기 회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산업금융채권이 돈세탁 된 뒤 탤런트 P씨에게 전해진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P씨의 가족 명의 계좌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유입된 사실을 확인,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재용씨의 비자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나 재용씨가 귀국을 하지 않고, 탤런트 P씨도 지난 9월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는데다, P씨의 가족들도 현재 잠적한 상태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대 비자금' 등의 문제로 해외 도피중인 김영완씨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재용씨의 1백억원대 비자금을 발견해 이중 47억여원을 압수한 바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재도구 경매가 실시된 지난달 2일 연희동 전씨의 자택 인근에 마련된 공람장에서 경매참가자들이 경매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씨 자택 별관 경매, 16억4천8백만원에 전씨 처남에게 낙찰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95-5번지 자택 별관이 1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경매에 붙여져 16억4천8백만원에 전씨의 처남인 이창석씨에게 매각됐다. 이씨는 별관을 매입해 전씨에게 양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 자택 별관 경매는 전씨에 대한 추징금 2천2백5억원에 대한 추징금 징수를 위해 이뤄진 것이며, 본채는 부인인 이순자씨의 명의로 소유돼 있어 경매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로 인해 전씨의 추징금 2천2백5억원 중 3백31억여원이 회수되게 됐으나 아직 회수율이 15%대에 그치고 있다.
별관은 지난 87년 4월 대지 94평 위에 2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56.6평짜리 주거용 공간과 차고(8.9평), 창고(12.4평) 등으로 이뤄져 있고 감정가는 7억6천4백4십9만780원으로 지난 번 가재도구 경매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이 참여해 낙찰 경쟁을 벌여 두 명이 14억원, 8억1천만원의 가격을 제출했으나 결국 16억4천8백만원을 적어낸 이씨에게 낙찰되게 됐다.
리플
전두환 일가는 한국에서 정의를 무너뜨리고 인간 말종으로
사는 법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들이다.
사람을 떼죽음으로 몰고, 거액을 빼돌려서 미래를 도모하는
그야말로 백정의 행로이다.
권노갑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을 한 김영완과 연루되어
전두환의 비자금이 드나든 것은 부패 의식 자체가 없는
인물상을 보여준다.
권노갑이 김영완 통해서 연루되는 이유는 자명하다.
이 녀석이 전두환 동서와 사돈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