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의 '해방전후'와 한설야의 '사방공사' '합숙소의 밤' '과도기' '씨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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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준의 '해방전후'와 한설야의 '사방공사' '합숙소의 밤' '과도기' '씨름'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태준의 '해방전후'

2. 한설야의 '과도기'

3. 한설야의 '합숙소의 밤'

4. 한설야의 '사방공사'

5. 한설야의 '씨름'

본문내용

목소리와도 상통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방공사 砂防工事」는 제목 그래도 사방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판의 이야기이다. 사방공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매일 새벽마다 전쟁이 일어난다. 이러한 일자리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겨울에도 노숙을 하며 일자리를 따낸다. 하지만 겨울에 노숙을 해서 새벽을 기다리게 되면 일자리를 얻어도 정작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대로 노숙을 하면서 일자리를 차지한다. '번쾌'는 어느 날, 다른 날과 다름없이 교대로 노숙을 하고 일자리를 얻게 되는 새벽에 친형을 그리워한다. 이 작품에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풍경과 치수공사에 대한 농민의 부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주고 있다. 작품의 예술성 보다는 현장전달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인물들의 소개나 성격의 전달 역시 대화 속에서 도출되거나 인물 개인의 행동이나 사건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작가가 언급해 주고 있다.
고등보통학교삼년급에서밀여난이사나이는 너무입이무거워서 동창생들은무언극(無言劇)이라고불넛섯다. 그런데 요새는농조사건에걸여서 급병으로집에나와 사오삭을자리에일지못하는형을생각하고 더욱말문이구더젓다.
요동군수(遼東郡守)라는사나이가 대구를건다 이사나이는 옛날이마을 사립학교에단닌일이잇다. 그런데그?리동×가 이학교로 연설하로온일이잇다.
맨선코에선 말조아하는육국통사(六國通事)라는사나이가 침을툭튀이며말집을터친다.
일을 하던 도중에 '육군통사'가 기계에 손이 껴서 손을 못쓰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부분에서 작가는 '육군통사'의 사고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일어나는 다발의 사고와 그 사고에 대한 처리에 대해서도 보고 하듯이 서술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도 의무저금과 수수료 등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번쾌는 겨우사흘치를타가지고왓다 본래삭은 하루오십전인데 십전은의무저금으로 이전은수수료(사실은닷새동안의리자)로제하고 하루삼십팔전씩 사흘치일원사십사전을탓섯다.
「합숙소의 밤」과 「사방공사 砂防工事」는 노동자의 현실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작품은 예술성 보다는 생동감과 현장의 생생함을 보여주고 있다. 피폐한 노동자들의 현실과 가렴주구(苛斂誅求)로 인한 생활고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안타까워 할 수 있는 것은 다 이러한 작품의 특징 때문이다.
한설야의 작품은 노동자 등으로 대표되는 하층민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당대의 현실을 고발자적인 입장에서 작품에 투영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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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6.14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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