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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에 대한 방청객들의 질문을 받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상되는 한 가지 질문) 이성진 위원장의 의견에 대한 질문.
아까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영어의 공용화가 꼭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그에 대해 조금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가는 기업이 아닙니다. 영어를 공용화 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경제적 위상이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그 때문에 우리의 문화적인, 정신적인 면들이 훼손된다면 영어 공용화 방안의 수용은 그리 좋은 일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가의 위상이란 경제적인 면만이 아니라 문화적·정신적인 힘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그러한 면들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영어의 공용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예상되는 한 가지 질문) 이성진 위원장의 의견에 대한 질문.
아까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영어의 공용화가 꼭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그에 대해 조금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가는 기업이 아닙니다. 영어를 공용화 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경제적 위상이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그 때문에 우리의 문화적인, 정신적인 면들이 훼손된다면 영어 공용화 방안의 수용은 그리 좋은 일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가의 위상이란 경제적인 면만이 아니라 문화적·정신적인 힘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그러한 면들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영어의 공용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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