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Liver Cirrh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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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경화 (Liver Cirrhosi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간의 구조

2.간의 기능

3.간경화의 정의

4.간경화의 유형 및 원인

5.간경화 예방

6.간경화 증상

7.간경화 합병증

본문내용

urpura), 토혈(hemetemesis), 점상출혈(petechiae)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의 신체를 매일 관찰한다.
■ 구강, 특히 치은(gums)에서의 출혈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 최소한 매 4시간마다 활력징후를 관찰한다.
■ Prothrombin time, partial thromboplastin time, 혈소판수치를 자주 측정한다.
간경화증이 된 간을 정상적인 간으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간이식이다. 간이식에는 생체간이식과 사체간이식이 있는데, 주로 뇌사자의 간을 사용하는 사체이식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이런 이식은 시기의 결정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데, 이는 간기능의 상태와 전신상태를 종합하여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7. 합병증 치료
① 하지부종 및 복수
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나타나 혈액내 단백질 특히 알부민치가 감소한다. 간을 통하여 심장으로 전달되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간문맥의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각종 전해질 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다리가 붓기도 하고 배에 물이 고이는 복수를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전신이 붓게 된다.
이러한 부종이나 복수는 알부민 주사, 전해질 교정, 이뇨제 복용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일시적일 뿐이며 이 증상들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서서히 나빠지는 쪽으로 진행된다.
② 식도정맥류 병발 및 출혈
식도나 위에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던 큰 정맥들이 불거져 나오게 되고 가끔 여기서 대출혈을 할 수 있다. 식도, 위, 소장 등에서 출혈이 있게 되면 피를 토하거나 아니면 짜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된다. 이것은 피가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까맣게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흑색변이라고 한다. 혈변이나 흑색변은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이다.
간은 식도, 비장, 소장 및 대장으로부터 많은 양의 혈액을 받아 영양소를 흡수한 후 같은 양의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간경화증을 앓게 되면 간에 있는 수 많은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혈액순환에 심한 저항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식도정맥, 비장(脾贓)정맥 및 장(腸)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문맥압 상승증」 또는 「문맥압 고혈압증」이라고 한다.
이때 생기는 가장 흔하고 위험한 합병증이 바로 식도정맥류이며 식도정맥류는 식도정맥의 내압이 한계를 넘어 더 이상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정맥이 파열되어 치명적인 상부 위장관 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이 출혈이 소량이거나 미세파열일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량 출혈을 일으키므로 적극적인 응급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다행히 최근치료 기술의 발달로 내시경을 이용한 각종 치료법을 실시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③ 간성혼수
간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 작용을 하고 있다. 정상적인 간기능을 가지지 못한 간경화증 환자들은 특히 단백질 분해되거나 소화를 시키면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제대로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독성물질이 혈액 속에 축적된다. 이렇게 되면 가벼운 의식장애에서 혼수까지 이르는 간성혼수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보통 만성간질환이 있으면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넉넉한 식사를 권하는데, 간성혼수가 있을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야 한다. 변비나 균의 감염, 위장관 출혈 등도 간성혼수를 조장하는 요인들이다.
치료원칙은 이미 발생된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과 앞으로 생성될 노폐물을 억제하는 것이다. 일단 간성혼수가 생긴 간경화증은 예후가 극히 나빠지게 된다.간성혼수가 오면 일단 원인이 될 만한 것이 없는지 자세히 관찰한다. 간성혼수 유발원인으로는 위장관출혈, 이뇨제, 변비, 과도한 단백질 섭취, 감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생겼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일차 치료이다. 이렇게 유발요인을 제거하고, 락툴로즈를 상태에 따라 하루에 수 회 복용하여 대변을 하루에 2회 정도 볼 수 있게 한다. 만성 간성혼수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면서 락툴로즈 약물 투여를 같이 사용한다
④ 간 - 신(肝 - 腎) 증후군
진행된 간경화증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는 신장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저하가 오는 것이다. 복수가 있으면 조절을 위해 이뇨제(利尿劑)를 쓰거나 복수를 직접 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분의 균형이 흔들려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간경화증의 말기에는 신장도 함께 약화되어 소변이 만들어지지 않는 소위 「신부전증」이 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상태를 「간 -신 증후군」이라 하며 간경화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된 상태로서 대개 어떤 치료를 해도 회복하기 어렵다.
⑤ 간암
모든 간경화증 환자는 원인에 관계없이 간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B형 간염바이러스가 원인일 때에는 발생률이 더욱 높아 진다.
간경화증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간암의 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간암이거나 간의 한 부분에만 국한된 간암일 경우에는 알코올주사, 색전요법 및 수술적 간 절제로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는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찰하고 검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⑥ 자발성(自發性) 복막염(腹膜炎)
정상 성인에서 저절로 복막염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 위나 장이 터져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외상을 입거나 췌장염이 심한 경우 복막염이 발생하는데, 이와같이 선행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복막염을 이차성(二次性) 복막염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간경화증으로 인해 복수가 차 있는 상태에서는 위와 같은 선행 원인들이 없이 저절로 세균성 복막염이 올 수 있다. 자발성 복막염은 사망율이 높은 무서운 합병증이다.
■ 참고문헌
전시자 외(2000). 성인간호학. 서울 : 현문사
씨그마학회(1997).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서울 : 현문사
대한소화기학회(2000) 간경화증 김부성
간질환 원인부터 치료까지(1995) 도서출판: 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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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6.19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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