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대중문화의 변천사

소개글

한국 근현대 대중문화의 변천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대중문화의 의미와 그 변천사를 선택하게 된 동기

2. 본론
- 한국 근․현대사의 시대적 구분과 각 항목의 역사적 사건에 의거한 변천사
1) 개항 (1876 ～ )
2) 일제강점시대 (1910 ～ 1945)
3) 한국전쟁 그 이후 (1950 ～ )
4) 1970년대 (1970 ～ )
5) 1980년대 (1980 ～ )
6) 1990년대 그 이후 (1990 ～ )

3. 결론
-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통한 우리 대중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현상이 벌어 지기도 했다. IMF와 함께 대기업은 사라지고, 금융자본이 이 자리를 메우게 된다.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친구에 이르는 일련의 영화에 힘입어 영화계에는 자금이 넘처난다고들 얘기 한다. 그러나 스텝에게 지급할 정당한 임금은 없는 것이다. 금융자본이 빠저 나가면 제작할 돈을 비축 하기위해 더 허리를 졸라 메야한다. 제작자가 더 커져야하고, 해외배급도 미국과 같이 할 수 있을 때 까진 기다려야 한다. 스텝들의 처우개선과 환경개선은 100년정도의 역사는 되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겨우 80여년의 역사 밖에 안됐기 때문에 그에 맡는 환경은 미루고, 나중에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인 것이다. 계속 배가고파야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딴 생각 안하고. 이런 자본가의 논리로 부익부 빈익빈은 가중되는 것이다. 영화라는 산업이 낳은 부가가치는 비지니스 하는 사람의 목이고, "현장의 스텝은 예술가들이다"라는 논리다. 이런 사고의 고착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스텝들은 허리를 졸라메고 묵묵히 영화를 하며, 밀레니엄을 맡이하게 된다.
깊이와 무게, 재미와 오락....한국 영화의 현주소
(대중과 문화의 접점에선 한국 영화) (1990년대 ~ ) 1990년대 중반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대기업의 영화업 진출은 80년대 말 UIP직배 파문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었던 한국영화계에 활력소가 되었다. 1993년 임권택 감독의"서편제"는 그의 영상미학적 시각과 함께 우리 정서의 깊은 모습인 한(恨)의 형상화로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 이후 새로운 소재와 방법론을 표방한 여러 각도의 시도가 다양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바야흐로 예술과 상업성을 다채롭게 소화해 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신인 감독의 등장이 활발해졌던 것도 또한 이시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301 302(1995)", "학생부군 신위(1996)" 등, 소재의 다양한 접근과 짧은 제작기간으로 저예산 영화의 새로운 활로를 보여준 박철수 감독, "경마장 가는 길(1992)",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등 대담한 접근방법으로 화제가 되면서 90년대 한국 영화계에 표현의 문제에 대한 시각을 공론화 시킨 장선우 감독등은 80년대 말부터 활동하게 시작한 박광수 정지영감독 등과 함께 새로이 시선을 주목받는 감독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시도는 또한, 상상력의 빈곤함으로 지적되던 한국영화의 모습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시각
(스크린의 자유, 독립영화) (1990년대 ~ )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충무로와 대기업의 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영화들과는 그 길을 달리하는 새로운 제작형태의 영화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독립영화, 혹은 단편영화라고 불리우는 영화들이 그것이다.영화를 만드는 주체가 자신이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권력으로부터의 획일적이고 공식적인 검열을 거부하고 대규모 제작사의 자본으로부터 독립한다는 것에서부터발한 이들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저예산 영화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출새로운 영상언어로서의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대상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실험적 제작기법으로 우리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들 독립영화는 개인의 창작욕구가 올바로 표현될 수 있는 토양 위에 비로서 진지하고 건강한 영상예술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통한 우리 대중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지금까지 역사적 사건과 시대를 구분으로 우리 대중문화, 그중에서도 놀이문화, 대중가요,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았다. 이것으로 보아 대중문화는 그 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고 그로 인해 변화해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당시의 국민들의 생각, 감정 등을 대변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단지 어떤 특정 층의 문화로써가 아닌 대중전체가 하나가 되어 나누고 향유한 것이 대중문화임을 알 수 있다.
이것 외에도 우리는 이러한 대중문화의 흐름을 종합하여 볼 때 우리 대중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개항, 일제시대에서는 자발적이지 못한 개방에 의해 대중문화 발전에 어려운 점이 있었고, 서구 선진문화들을 무분별하게 아무런 대처없이 즉 비판적 사고나 자세가 없이 무작정 받아 들여 많은 문제들을 안았었던 것을 기억하여 세계화 시대를 발 맞추어 나아가고 있는 현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문화의 도입에 비판적 자세와 우리의 대중문화에 대한 긍지를 가지는 자세를 길러서 잘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중문화는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젊은 세대의 중심, 자본주의적 문화 형성 등이 문제시되고 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문화의 힘은 커다란 것이다. 사람들은 놀이문화, 대중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를 통해 대중은 대중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었고, 그 당시 닥쳐있는 현실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데 크나큰 힘이 되었다는 건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대중문화란 모두가 다 같이 공유하는 문화이기에 그러한 것들이 가능했다.
그러나 무분별한 문화의 대중화 또한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예를 역사적으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일제시대에서 일본은 문화 지배를 통한 국민의 지배를 하려 하였고
정치적 사회적 통제의 수단으로 이용한 적도 많았다. 요즘엔 무분별한 서구 문화의 도입으로 좀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문화들로 가득차다. 이런한 자극적인 문화는 지금 청소년 문화에 크나크게 작용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에 기성세대의 문화는 퇴보하고 신세대의 문화만이 주를 이루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문화의 양분화보다 서로 세대에 대한 벽이 생기며 그것은 나중엔 불신으로까지 이어져 더 큰 사회적 문제를 가져오게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시라도 빨리 이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겪어왔던 사건들, 그 사건들의 영향으로 인한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토대로 잘못되었던 점과 배워 나아가야할 점들을 느끼고 앞으로의 대중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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