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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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지로 소개한다. 그러면 각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①너무나 가혹하다는 세계화 시대에서 한 나라의 권위와 위상은 그 나라가 얼마나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운영 체제를 잘, 그리고 기꺼이 개발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나 만약 올바른 기구들을 개발해 내고 시장을 자율화하며 황금 구속복을 입는 과정이 너무나 많은 나라들에게 있어 너무나 힘든 일이라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문제로 일부 국가들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무지 이를 달성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②연결이 과도하다는 체제가 너무나 매끄럽게 기름칠 되어 있고 전 세계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그것이 투자자들이건, 또는 앙심 깊은 초거대 개인들이건, 소수 그룹의 사람들이 전 구조물을 붕괴 시킬수도 있다는 것이다.
③단절이 심하다는 우리 모두는 네트웍으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반면에 네트워크화가 심해질수록 우리는 따로 떨어져서 지낼수 있게되며 점점 지역사회나 조직에 대한 소속감, 동료의식을 상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④주제넘게 끼어든다는 과도한 네트웍화로 인해 각 개개인을 통제할 수 있는 슈퍼파워는 존재하지 않지만 정보력이 집중된 여럿의 리틀파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저자는 빅 브라더, 리틀 브라더로 표현했으나 편의상 파워로 해석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편할 듯 싶다.) 이러한 리틀파워들은 의해 사람들의 삶과 프라이버시에 너무나 주제넘게 끼여들며, 사람이 웹서핑을 하는 것이 아닌 웹이 삶을 서핑하는 것으로 인식된다면 사람들은 종내 새로운 장벽을 잔뜩 쳐올린다는 것이다.
⑤너무나 불공평하다는 미국과 서유럽세계의 국가들은 개도국에 대해서는 수입장벽을 없애고 완전한 자유화의 실현을 외치면서도 막상 개도국에서 들어오는 값
싼 공산품에 대해서는 관세장벽을 잔뜩 설치하려한다는 것이다.
⑥세계화 너무나 비인간적이다는 세계화는 표준화를 강조하며 인성을 말살하여 몰인간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6가지 문제점을 들면서 저자는 지속적인 세계화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세계화를 계속 지속시킬 만큼 안정적인 권력구조를 가진 나라가 미국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은 보이지 않는 주먹이 없는 한 결코 작동될 수 없으며 시장은 오직 재산원이 안정적으로 확정되어 있고 그것이 실제로 실행될 때만 비로소 작동되고 번성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는 패권론과 같은 주장으로써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되며 태평성대에 국가가 번성한다는 당연한 논리라고 생각된다. (이런 당연한 원리를 어째서 나는 생각하지 못했을까. 위대한 이론 의 원리중에는 침으로 당연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패권론에 따르면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패권국이라는 우산 아래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쟁이 없고 대화로써 해결하는 곳에서만 번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이다. 그리고 이러한 패권론 뒤에 저자의 골든아치 이론을 접목시키는 것이 어울린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맥도날드가 들어선 국가끼리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은 패권국에 의하여 세계경제가 넓은 폭의 중산층을 거느릴 정도로 번영을 구가하게 된 나라끼리는 서로의 파멸을 두려워하여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력이 높다고 해서 군사력 또한 강대한 것은 아니므로 같은 중산층을 많이 거느릴 정도의 부국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강군을 보유한 국가가 약군을 보유한 국가를 침략시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면(기회비용이 없다면) 분명히 침략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골든아치 이론은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는 패권이라는 우산을 들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앞으로도 별다른 일이 없는한 당분간은 미국이 계속 우산을 들고 서 있을 것이다. 작가는 미국이 세계평정에 마지못해 나서고 항상 주저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냉전이후 라이벌이 없어진 패권독점기에도 미국이 예전처럼 주저한다고는 볼 수 없다. 현재의 미국의 개입주의 정책들이 이러한 상황을 증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이라크침공이야말로 명분없는 전쟁이며, 미국이 패권국으로써 휘두르는 철권의 평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의 말대로 미국이 지나간 역사의 패권국들보다야 세계평정에 마지못해 나선다고 해도 날이 갈수록 타국의 올리브나무를 뽑고 자국의 올리브나무를 심으려는 경향(평정과는 다르다. 미국식 생활상의 강조를 의미한다.)이 강해지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원한을 사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세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 가능하려면 미국은
이러한 철권통치방식 및 미국식의 강조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나 미국화가 곧 세계화임을 생각하면 미국식의 강조야 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철권 통치방식이라도 꼭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화는 이제 시작되었다. 세계화는 아직도 10살이 좀 넘은 철없는 10대일뿐이다. 3대 민주화가 얽히면서 만들어내는 세계화는 전 세계에 미국의 올리브나무를 심으려고 할 것이다. 아직은 혼탁하고 정체도 보이지 않는 안개 같아서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세계화는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나 결코 결과는 균등하지 않으며, 자원 및 일자리의 이동을 통해 세계의 불균형을 해소한다고하나 오히려 종속이 심화될 수도 있으며, 자국의 전통과 미국식 생활방식을 놓고 싸워야 하며 서로 긴밀히 연관되나 서로 완전히 떨어져 있을수도 있으며, 개인의 개성이 강조되나 거대한 힘에의해 지배받을 수도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현재로썬 세계화는 한쪽은 천사의 얼굴을, 반대쪽은 악마의 얼굴을 한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며 세계화가 천사의 얼굴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①전통과 세계화의 양립 내지는 조화와 ②정보,기술,자본의 독점방지와 ③거대한 힘으로부터 개인 및 작은 사회를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의 설립과 ④전 세계적적으로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언제나 페어플레이하며 서로를 겨루는 공정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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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6.21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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