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의 음식문화

소개글

프랑스와 독일의 음식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의 음식 문화
2. 독일의 음식문화
3. 프랑스와 독일...공유하는 음식문화

Ⅲ. 결론

본문내용

빵으로 소금을 위에 뿌렸다. 브레첼은 아침대용으로 두툼한 부분을 잘라 버터나 치즈를 바른 후 커피와 함께 먹으며, 저녁에는 맥주 안주로도 인기가 있다.
③ 폴크론브로트(Vollkronbrot) : 밀, 호밀을 거칠게 빻아 분말과 부서진 곡물 덩어리가 함께 들어있는 빵으로 전립분 빵이라 불린다. 신맛이 강하며 굉장히 어둡고 무겁다. 거워진 빵 모습이 흡사 메주덩어리와 같다. 보존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구운 당일보다는 다음날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루 사이 곡물이 연화되어 삭감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④ 카이저롤(Kaiserroll) : 독일의 대표적인 밀가루 빵으로 프랑스의 하드롤과 유사하나 모양만 다르다.
* 프랑스
① 바게트(baguette) : 밀가루, 물, 소금으로 만들며 서민의 음식을 상징. 식사 때요리와 함께 서브되어 남은 소스에 찍어 먹거나 샌드위치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다. 프랑스인들은 바게트를 사기 위해 대개 새벽과 저녁, 두 번 빵집에 간다. 때문에 바게트 빵집은 가장 일찍 문을 여는 상점. 새벽밥을 짓듯 만들어, 새벽 5~6시에 첫선을 보이는 바게트는 신선하고 따끈한 느낌이 강점이다. 한 개의 무게는 250g 으로 엄격히 정해져있어 어느 빵가게에서 사던 크기는 다르지만 무게는 같다.
② 크루와상(croissant) : 밀가루, 이스트, 소금으로 반죽하고 사이사이에 지방층을 형성시켜 발효시킨 일종의 페스트리로 빵의 모양은 초승달과 유선형 두 가지가 있다. 터키 국기에서 유래되었다는 크루아상은 아침에 카페오레와 함께 많이 즐기며, 바쁠 땐 지하철 같은 곳에서 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but, 지방이 많다.
③ 캉파뉴(pain campagne) : 바게트와 함께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빵. 시골풍의 투박한 모양, 구수한 맛이 별미다.
④ 브리오슈(brioche) : 부드럽고 고소하며 가벼운 감촉의 대표적인 프랑스 빵으로우유, 버터, 설탕, 달걀을 넣어 만들며 파리식은 머리에 혹이 난 모양을 하고 있다.
Ⅲ. 결론
1. 프랑스와 독일의 음식문화를 통해 본 국민의 특성
세계에서 음식의 종류가 가장 다양한 나라를 손꼽으라면 당연 프랑스가 으뜸이다.
절대왕정 시절부터 전통을 고수하며 전해 내려온 프랑스 요리는 맛과 시각적 효과 어느 하나도 뒤지지 않는다. 예술적 감각을 중요시하며 까다롭고 개개인의 개성이 강한 프랑스 국민의 특징을 잘 대변해준다. 프랑스 제 5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드골이 한 '365가지나 되는 치즈를 먹는 프랑스인을 내가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는가'라는 말에는 프랑스의 국민성이 함축되어있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며 프랑스 음식은 오랜 세월동안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 온 것이다.
이에 반해 독일요리는 프랑스처럼 화려하거나 섬세한 맛은 없으나 소박하고 서민적인 요리로서 독일의 운치와 독일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무뚝뚝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독일인들은 부담 없는 가격과 분위기에서 맥주를 마시며, 엄격함과 정확성은 맥주 순도 유지법을 통해 여실히 들어난다. 어떻게 보면 고지식해 보이기도 하는 독일인들이지만, 비어가르텐이나 맥주 축제를 통해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그들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나라는 과거부터 경쟁적인 위치에서 각자의 문화를 지켜왔다. 국경을 접하고 있으면서 서로 상호보완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자신들만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두 나라가 부러웠다.
** 참고자료 **
<파리가면 뭘 먹지?> -송희라- 중앙 M&B
<식품과 음식문화> -김기숙, 김미정- 교문사
<세계속의 음식문화> -구난숙, 권순자- 교문사
<세계속의 음식문화> -원융희- 자작나무
인터넷 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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