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L. 헤이든 著, 한 아이를 읽고

본문내용

해설한 '통나무'는 필수이며 이것이 '無'가 될 수는 없다는 말이 새삼 가슴으로 전해진다.
우리가 교직을 하는 사람들로서 비록 특수학급의 교사 지망생들은 아니지만 교육 현장에 서게되면 이보다 덜한 일에도 견디지 못하고 절망할 때가 있을 것이다. 교사란 진실로 용기와 끈기가 필요한 직업이다. 토리와 같이 용기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 하나의 나무까지 그릇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선생님이 도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작업에는 나의 끈기와 노력이 필수조건이 되는 것이다.
쉴라와 토리, 나는 한 아이 2권을 읽어보지 못해서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그들은 밀밭을 볼 때마다 어린 왕자를 기억하는 여우처럼, 영원히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아있을 것이다.

키워드

한아이,   독후감,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