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환경호르몬, 어원의 유래
2. 환경 호르몬이란?
3.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먹이사슬에 미치는 영향
5.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어있는 우리나라 실정
6. 국내 동향
7. 국내 대처 노력...?
8. 일본 동향
9. 일본 업계 대처 방안
2. 환경 호르몬이란?
3.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먹이사슬에 미치는 영향
5.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어있는 우리나라 실정
6. 국내 동향
7. 국내 대처 노력...?
8. 일본 동향
9. 일본 업계 대처 방안
본문내용
적극 참여, 관련기관과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환경호르몬 연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추진일정, 연구 우선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특히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지정하고 있는 1백40여종에 대한 인체 독성여부 조사를 목표로 하되 우선적으로 컵라면 용기 재질인 폴리스티렌 함유물질인 「스티렌 다이머」,「스티렌 트리머」와 음료수 캔 내부 코팅물질인 「에스페놀 A」의 인체 유해여부를 집중 연구키로 했다.
8. 일본 동향
매스컴에서의 환경호르몬의 폐해 보도이후, 즉석 용기면과 우유 등의 판매가 뚝떨어지고, 비닐랩이나 플라스틱컵이 가정에서 외면받고 있다. 학교에는 합성수지제 급식쟁반을 교체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오존층파괴와 지구온난화에이은 '제3의 환경위기'로 규정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하지만 식품업계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고 식품의 안전성엔 문제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급기야 일본 후생성은 환경호르몬이 정말 인체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종합적 조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환경호르몬의 문제제기는 2년전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정작그 파문은 일본에서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정작 전문가나 일본 정부의 반응은 의외로 신중하다. '빼앗긴 미래'(미국에서 환경호르몬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화제의 책)의 일본어판 감수를 맡았던 이구치 요코하마시립대 교수는 정자수 감소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며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도카이대학나카가키조교수는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막 연구가 시작된 데 불과하고 앞으로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1%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미리 그에 대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9. 일본 업계 대처 방안
일본에서 환경 호르몬(내분비호르몬 교란물질)에 대한소비자의 불안이 확대되면서 통조림용 캔 제조업계가 기존 방식의 캔 제조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일본 식품-음료 캔 시장의 90% 가까이를 점하고 있는 도요(동양)제관, 다이와(대화)제관, 홋가이(북해)제관 등 3사는 환경호르몬이 묻어 나오지 않도록 캔 내벽의 도장 소재나 제조법을 완전히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이들 업체는 우선 연내에 유기용제 사용을 중단한다는 방침 아래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의 검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도료를 개발하며, 내년부터는 도장 대신에 페트 수지필름을 붙인 캔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 캔을 교체하려면 식품업계와 음료 업계와의 의견교환과, 통조림 등의 장기보존 실험을 요하기 때문에 향후 3년을 목표로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용 젖병 제조업체인 피전사와 컵라면 업체인 도요(동양)수산도 각각 대체 용기 개발에 착수했다. 피전은 폴리카보네이트 용기에서 비스페놀의 용출 가능성이 지적됨에 따라 다른 소재를 사용한 젖병을 개발중이며, 도요수산은 종래 발포성 스틸렌 용기를 대신할 용기 개발에 나섰다.
8. 일본 동향
매스컴에서의 환경호르몬의 폐해 보도이후, 즉석 용기면과 우유 등의 판매가 뚝떨어지고, 비닐랩이나 플라스틱컵이 가정에서 외면받고 있다. 학교에는 합성수지제 급식쟁반을 교체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오존층파괴와 지구온난화에이은 '제3의 환경위기'로 규정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하지만 식품업계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고 식품의 안전성엔 문제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급기야 일본 후생성은 환경호르몬이 정말 인체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종합적 조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환경호르몬의 문제제기는 2년전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정작그 파문은 일본에서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정작 전문가나 일본 정부의 반응은 의외로 신중하다. '빼앗긴 미래'(미국에서 환경호르몬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화제의 책)의 일본어판 감수를 맡았던 이구치 요코하마시립대 교수는 정자수 감소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며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도카이대학나카가키조교수는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막 연구가 시작된 데 불과하고 앞으로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1%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미리 그에 대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9. 일본 업계 대처 방안
일본에서 환경 호르몬(내분비호르몬 교란물질)에 대한소비자의 불안이 확대되면서 통조림용 캔 제조업계가 기존 방식의 캔 제조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일본 식품-음료 캔 시장의 90% 가까이를 점하고 있는 도요(동양)제관, 다이와(대화)제관, 홋가이(북해)제관 등 3사는 환경호르몬이 묻어 나오지 않도록 캔 내벽의 도장 소재나 제조법을 완전히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이들 업체는 우선 연내에 유기용제 사용을 중단한다는 방침 아래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의 검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도료를 개발하며, 내년부터는 도장 대신에 페트 수지필름을 붙인 캔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 캔을 교체하려면 식품업계와 음료 업계와의 의견교환과, 통조림 등의 장기보존 실험을 요하기 때문에 향후 3년을 목표로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용 젖병 제조업체인 피전사와 컵라면 업체인 도요(동양)수산도 각각 대체 용기 개발에 착수했다. 피전은 폴리카보네이트 용기에서 비스페놀의 용출 가능성이 지적됨에 따라 다른 소재를 사용한 젖병을 개발중이며, 도요수산은 종래 발포성 스틸렌 용기를 대신할 용기 개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