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종교 실태와 남북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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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종교 실태와 남북한 교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북한의 종교에 대한 시각
① 북한 당국의 시각
※ 종교 관계 낱말에 대한 북한의 해석 (조선 말 사전)
② 북한 주민의 종교에 대한 시각
2. 북한의 종교 정책
3. 북한의 종교 실태
① 북한의 종교 집단
② 종교 관련 기관
② 민간에서의 종교의 확산
③ 북한에서 종교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게 된 원인
4. 종교분야에 있어서의 북한의 변화
① 종교에 대한 인식의 변화
② 종교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변화
5. 통일에 대한 기독교계의 시각과 역할
① 국제환경 변화와 한국교회의 통일론의 변천
② 통일환경의 조성과 교회의 역할
③ 기독교 제 단체들의 북한 돕기 운동
④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발자취
6. 남북 교회 교류 현황
① 남북간 교회의 교류가 진행되기까지
② 남북한교회 교류
1) 글리온 회의
2) 동경회의
3) 북미기독학자회의
4) 기독자간 대화
※ 최근 관련 기사

Ⅲ. 결 론

본문내용

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으며 대표대회장 이중표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진요한 목사, 진행위원장 손학풍 목사 등을 선임했다.진요한 목사 일행은 방북 기간 중 봉수 칠골 교회와 가정교회를 방문했으며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 위원장실과 평양 고려호텔에서 두 차례의 공식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남한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들과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 대표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금강산에서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금강산 실무협의에서 남북 종교지도자들은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 북남 공동 선언 이행에서 북남 종교인들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한 문제를 협의하고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으며, 최근 일본 반동들의 역사왜곡 책동을 규탄해서 북남 종교인들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방송은 남북 종교지도자들이 이 공동성명에서, '침략역사를 왜곡하고 합리화하려는 일본 반동들의 파렴치한 역사 날조 행위를 준열히 규탄하면서 이를 당장 중지하고 우리 민족 앞에 사죄 보상할 것을 북남 전체 종교인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일본에 대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즉각 사죄 보상할 것 △제국주의 망상에서 벗어나 파렴치한 역사왜곡 책동을 즉각 중지할 것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의 행위로 동북아 평화운동에 헌신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KCRP 회장인 최창규 성균관장, 김동완 목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양산 스님 등 남한 7대 종단 대표와 장재언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등 북한 4대 종단 대표가 참석했다.
Ⅲ. 결 론
한반도가 분단에 이른지도 반세기가 흘렀다. 지금까지 살펴 보아온 바와 같이 과거에 북한은 공산주의 지도 이념에 따라 종교를 직접적으로 거부해왔으나 최근 들어 경제적인 한계에 봉착하면서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종교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목회자 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지속되어왔으며 마침내는 상당한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여타 분야의 양상과 마찬가지로 남북한 종교 교류 또한 극복해야 할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다.
90년대 들어오면서 남북 종교인간의 직접적인 만남이 발해졌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목적을 가지고 많은 남한의 종교 지도자들의 방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심각하게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것이 대개가 일방적인 방북으로 일관하였지 아직까지도 북한의 종교 인사의 직접적인 남한에의 방문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교류라는 것이 진정한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한 쪽의 일방적인 방문만으로는 결정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한 인식 하에 북측인사의 남으로의 직접적인 방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어왔고 그 하나의 방편으로 남한에서의 남북한 종교 지도자들 간의 만남이 수 없이 제안되고 실제로 여러 번의 합의가 있었지만 합의만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북한 종교 지도자들이 남한 방문에 난색을 표함에 따라 아직까지도 남북 간의 종교 교류는 일방적인 방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첫째 북한의 지도부가 남측 종교인들의 방북을 허용하는 이유가 순수한 종교적인 취지에서의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비로 남한의 종교 지도자들 특히 기독교 목회자들의 방북은 북한 선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반해 북한의 의도는 경제적인 목적 곧 남한 기독교 단체들의 직, 간접적인 대북 지원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들이 직접 남한을 방문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선전하고 있는 종교자유의 이면에 감추어진 의도
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하고 그들의 남한 방문이 남한 교계에 확대 인식되어서 남한 기독교계의 북한 선교에 대한 의지가 그 중간 단계인 대북 지원의 차원을 떠나 구체적인 북한 내에서의 선교활동의 자유에 대한 요구가 거세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하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남북한 종교 교류가 구체적인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북한 종교 인사들의 남한 방문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남한 기독교계가 너무 종교적인 목적을 당장 이루기 위해 서두르기보다는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북한의 종교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를 이해하기 위해 애쓰고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진행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대북 지원에 대에 남한 기독교계의 자만이 자칫 북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 보고 그들이 떳떳하게 남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그들의 자존심을 세워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명분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조금 성급한 기대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민족의 통일이 성큼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남한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종교계의 역할을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남북 종교 교류가 환상이 아닌 구체적인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고 더 나아가서는 통일 후 남북한 사회의 분단으로 형성된 이질감을 극복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 해 본다.
참고자료
www.unikorea.go.kr ( 통일부 )
www.nis.go.kr ( 국가 정보원 )
www.nk.chosun.com ( 조선 일보, 북한 )
www.nk.joins.com ( 중앙 일보, 북한 )
www.yonhapnews.co.kr ( 연합 뉴스, North Korea Today )
www.sharing.or.kr ( 남북 나눔 운동 본부 )
www.icf.or.kr ( 국제 옥수수 재단 )
www.cmnk.org ( 기독교 북한 선교회 )
www.conerstone.or.kr ( 모퉁이돌 선교회 )
www.durihana.com ( 두리하나 선교회 )
www.kcm.co.kr ( 한국세계선교협의회,북한자료 )
www.uniedu.go.kr ( 통일 교육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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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7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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