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쓰기 유형에 대한 분석

목차

1. 서론

2. 본론
1) 쓰기유형 출제 경향
2) 쓰기유형 평가대상 능력
3)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적용하기
4) 쓰기 유형 변화에 대한 분석

3. 결론 및 대책

본문내용

기에서는 전개하기 자체가 구유형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 과거에 출제된 유형이다. <논증의 짜임새 분석하기>이 94년 1차, 94년 2차, 95년도, 그리고 <주장에 대한 근거제시하기> 97년, 98년도, <자료활용하기>가 97,99,00,04년도에 출제되어 전개하기의 부흥 움직이기 보이기 시작했다
표현하기에서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 <진술방식 및 전개방식 이해하기>가 94년 1차와 2차에 출제된 것이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내용 요약하기>가 94년도 2차, 96년도에 두문제나 출제되었다. 지금은 출제되지 않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신 유형으로는 <적절한 어휘 찾기>가 04년도에 출제되었고,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가 96년 2문제, 97년, 99년, 01년, 02년, 03년, 04년 출제되어 계속 꾸준한 출제율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퇴고하기에서는 <명료한 문장쓰기>가 94 1차과 2차에서 출제되고 침제되어 있다가 04년 부활한다. 그리고 뚜렷이 대비되는 것이 <어법에 맞는 문장쓰기>이 94년 1차, 95년, 98년에 출제되어 전형적인 구유형이라 볼 수 있고, <글 다듬기>가 97, 98,99,00,02,03,04에 출제되어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신유형이라 볼 수 있겠다.
3. 결론 및 대책
수능 시험에서는 쓰기문제들은 한 편의 글을 쓸 때 거치게 되는 과정 전반을 문제삼고 있으며 , 그 비중은 수능 언어영역 전체 문항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객관식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제의 글쓰기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고''를 각 단계별,과정별로 세분화해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글쓰기에 대한 분석적 이해가 있어야 문제를 바르게 해결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수능 쓰기 문제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은 내용생성하기, 조직하기, 전개하기, 표현하기, 퇴고하기 다섯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생성하기는 연상의 과정 이해하기, 자료로부터 내용 연상하기, 사고 과정의 적절성 판단하기로 나누어지며, 조직하기는 내용 선정하기, 자료 정리하기. 글감 배열하기, 개요 작성하기, 개요 수정하기, 논리적 구조 분석하기로 나뉘어진다. 또한 전개하기는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하기, 자료 활용하기, 논증의 짜임새 분석하기, 표현하기는 제목 정하기, 진술 방식 및 전개방식 이해하기,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내용 요약하기 ,주제문과 뒷받침 문장 쓰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퇴고하기 안에는 어법에 맞는 문장 쓰기, 명료한 문장 쓰기, 글 다듬기, 맞춤법 띄어쓰기가 있다.
이렇게 쓰기 유형을 분석하고 수학능력시험에 적용하면서 몇몇 쓰기 유형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첫째, 부분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문제는 많은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라는 말이 있다. 유형은 크게 다섯가지, 작게는 스물두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었는데, 쓰기 유형의 문제는 작게는 6개, 많게는 8개까지 출제될 뿐이다. 그러므로 학생의 쓰기 능력을 올바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큰 다섯 개의 유형은 무조건 하나 이상씩 문제를 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의 문제가 복합적인 사고를 요구한다면, 더더욱 많은 능력을 평가 할 수 있어 좋은 문제가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최근 들어 과거보다는 이러한 경향이 많이 반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래 페이지 2004년도 수학능력시험 쓰기 문제 참조) 아직은 출제정도가 빈약하다. 실생활과 관련된 쓰기 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실제 언어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므로 이러한 문제들을 발전시키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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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이름의 묘미를 살린다.
본문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대조의 기법을 사용한다.
① 별 볼 일 있는 사람만이 우주와 인생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② 도서관에서도 읽을 책을 찾습니다.
별 볼 일 있는 사람은 신비로운 우주 공간에서도 찾습니다.
③ 별 볼 일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아득한 시간을 뛰어넘어 달려온 별과 인생을 논해 보십시오.
④ 별 볼 일 있는 사람은 태초의 신비를 깨닫습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별 생각 없이 살게 됩니다.
⑤ 밤에만 별을 볼 수 있다고요?
별 볼 일 있는 사람은 낮에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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