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미즘 시각에서 본 유교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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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 유교와 여성
2. 전통사회속의 여성
3. 현대 사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교문화와 그에 따른 여성문제
4. 유교의 재해석으로 장점을 살려 여성문제 해결 방안 모색

본문내용

논어에 "孝弟(효제)"는 仁(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라고 한 것도 바로 이런 논리에서 나온 말이다. 세 번째로,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 그 다음 단계로 사랑을 펼치는 것이다. 이웃에 있는 친족이나 마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점차 국가에 사는 모든 사람을 자기 자신과 동일한 존재로 사랑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仁(인)의 "단계적 실천"이다. 이런 논리에서 유교에서는 자기로부터 시작하여 가족, 국가, 천하 그리고 하늘이 하나로 유기적으로 사랑이 확대되고 일체화되는 것을 중시한다.

禮(예)는 통치 구조와 제도, 법률, 관혼상제, 사회적 습속과 예절, 가정과 사회 윤리 등을 종합하는 개념이다. 봄에 仁(인)으로 키워준 나무를 가을에 義(의) 또는 禮(예)로 바르게 자랄 수 있게 가지를 쳐주고 교정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禮(예)는 법률과 제도, 습속, 도덕규범으로 정착되면서 적용에 있어서 고지식한 형태로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禮(예)를 실천함에 있어서 仁(인)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仁(인)과 禮(예)가 일체가 되고 조화됨으로써 본래의 禮(예)가 제대로 기능하게 된다. 그렇지 못할 땐 오히려 禮(예)가 인간의 삶을 구속하기만 하는 부담스런 존재가 될 수 있다.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사랑의 확대와 일체를 중요시 하는 仁(인)과 禮(예)의 결합에 있어서 禮(예)를 상하 수직적인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할 도덕규범으로 해석하지 말고 仁(인)에서 보여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예와 결합시켜 봐야 할 것이다. 부모님께 대한 사랑을 예에 담으면 효를 충실히 이행하고 유교의 윤리를 따른 것이 되겠지만 남편을 섬기고 복종하라는 옛 유교윤리를 따르다 현실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차별당하며 사는 여자들에게는 仁(인)을 적용시키지 않은 것이 된다. 이것은 仁(인)에 있어서 사랑을 펼치라는 부분과 상통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유교의 기본원리에 충실하게 남자와 여자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여성문제는 줄어 들 것이다. 호주제는 여성이 남성의 종적으로 아래에 두는 법규인데 여성을 유교 사상에 입각하여 조그만 더 배려하고 예를 갖추어 존중해준다면 호주제의 폐지는 당연히 이루어 질것이고 그 외의 가부장적 사고와 남아 선호사상으로 고통 받은 여성들의 문제도 해결될 테고 명절날 우리 어머니들이 더 이상 힘드시지 않을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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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08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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