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를 다녀와서

소개글

꽃동네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다는 깨달음. 이것이 꽃동네가 내게 준 가장 큰 교훈이었는지도 모른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꽃동네의 문 앞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 그것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꽃동네. 그곳을 떠나며 나는 마법의 성을 지나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로 하여금 ‘나’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을 이해하게 해주고 사랑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준 곳. 나는 이 꽃동네가 내 인생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누구든 자신만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에게 꽃동네에 가보라고 감히 권할 것이다. 그곳에는 병들고 지친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오히려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씻어줄 것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키워드

꽃동네,   봉사활동,   양로원,   봉사 감상문,   봉사활동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