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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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귀족마케팅의 의의
경기변동에 영향받지 않는 귀족마케팅
고소득층 시장의 규모와 특성
금융서비스와 주거시설에서 나타나는
귀족마케팅의 사례

본문내용

명품관을 고액 구매자를 대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명품관은 백화점의 상대적인 품격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수입 브랜드와 겨룰 품질 경쟁력 갖추어야
우리는 고소득자에게 이중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풍족함과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분명치 않는 반감을 갖고 이들을 과소비의 원흉으로 사회적으로 질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이유때문인지 모르지만 우리 기업들은 고소득층이 수입제품만을 찾도록 방치해왔다.
우리 마케터들이 이들 고소득자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에 관심을 갖는 것도 최근의 일이다.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LG전자의 쁘레오와 디오스, 삼성전자의 지펠과 같은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시장에서 수입제품과 경쟁,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분명 고소득층은 많은 장점을 가진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시장이며, 마케터들은 이러한 고부가가치 시장의 기회를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까지 국내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어정쩡한 품질과 디자인 등은 우리 기업들이 국내와 국외의 고소득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삼는 과정에서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신정신,『귀족마케팅』, 광고정보, 1999년 8월호(서울:한국방송광고공사),
[유명브랜드 로드숍 30여곳 "귀족쇼핑"]
압구정동의 유명브랜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청담동 사거리로 넘어 가는 언덕에는 해외
유명브랜드 로드샵 30여개가 펼쳐져 있다.
상인들은 "이곳 점포들은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 세계적인 유
명브랜드의 현지 점포와 똑같은 인테리어와 진열 상품으로 꾸며
져 있다" 고 설명한다.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듯 "일부 부유층이 해
외에 나가 외화를 물쓰듯 하려는 구매욕구를 국내에서 충족시켜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고 덧붙인다.
최근에는 이 거리가 일본, 동남아, 중국 지역의 관광객이 찾아와
물건을 사가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을 정도다.
현재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누가 뭐래도 [프라다] 매장.
이태리풍 디자인을 선도하는 [가죽전문 토탈패션] 업체다.
이 매장은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와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낙하산을 만드는 재질로 만든 천 가방인 [색]과 가죽 가방, 신발
등이 고객의 눈길을 끈다.
신세계백화점 계열의 SI사 점포인 [조지알마니]는 이태리제 고급
남여 정장을 판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도 똑같은 브랜드가 있으나 이곳이 더 고
급품을 팔고 있다는 게 점원의 설명이다.
갤러리아에서 파는 남성 정장의 경우, 흰색 (화이트) 라벨이 한 벌
에 1백50만~1백80만원씩 하나, 이곳은 검정색 (블랙) 라벨로 2백만
~2백50만원을 호가한다.
프라다 건너편에는 [질산더]라는 독일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도
눈에 띈다.
이곳은 옷의 장식을 거의 없애고 디자인을 단순화시키는 이른바
[미니말리즘] 상품으로 유명하다.
원단의 편안한 착용감만을 강조한다.
가격은 비싸 비즈니스 정장인 슈트 한벌에 2백30만~2백80만원.
이 거리서 빼놓을 수 없는게 갤러리아 명품관.
샤넬 토탈 점포로 가장 유명하다.
화장품은 롯데, 신세계 등 웬만한 국내 백화점에도 모두 입점해 있
지만 의류, 속옷을 포함한 토탈제품을 팔기는 국내서 유일한 곳.
값은 샤넬 정장 한벌에 4백~5백만원으로 일반 서민들이 상상하기에
힘들 정도로 비싸다.
이 거리엔 한국의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도 샵을 내놓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디자이너 지춘희씨의 [미스지콜렉션]은 바지정장이 유명.
탤런트 심은하, 황신혜, 전도연씨 등이 이곳 옷을 자주 입어 연예인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바지정장 슈트는 한 벌에 98만~1백8만원.
'귀족' 인터넷 쇼핑몰 잇따라 문열어
최고급 외제상품만 판매하는 ‘귀족’인터넷 쇼핑몰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한화는 20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을 그대로 온 라인(on-line)에 옮긴 고급 인터넷쇼핑몰 ‘VIP몰’(가칭)을 5월1일 개설키로 했다. 한화는 창업투자회사와 국내 VIP마케팅 전문회사로부터 각각 지분참여를 유도, 이들이 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온라인사업 컨설팅을 맡고 한화측은 상품공급과 프런트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롯데닷콤(lotte.com)을 개설, 2월1일부터 인터넷쇼핑몰 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도 ‘버버리’등 수입명품만을 취급하는 VIP전용몰을 올해안에 새로 만들기로 했다. 롯데닷콤 관계자는 “VIP전용몰과 함께 이들 고객에게 보험등 금융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몰을 포함, 또다른 전문몰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 강성진(姜聲鎭)연구위원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이후 더욱 구매력이 높아진 상위소득자를 겨냥한 초고가품 판촉이 성행하고 있다”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없이 마음껏 쇼핑이 가능해 과소비가 더욱 판을 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문화일보)
"귀족 사이트" 잇따라 등장
일부 부유층을 겨냥한 ‘귀족마케팅’이 유통·제조업체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공간에서도 ‘귀족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라호텔은 13일 “국내 처음으로 하이클라스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노블리안닷컴(www.noblian.com)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이 사이트는 골프, 미용, 다이어트, 패션, 자동차, 요리, 증권, 와인, 쇼핑 등 부유층이 희망하는 각종 정보를 매일 제공할 방침. 또 사이트 회원들의 사교공간인 ‘노블리안 커뮤니티’, 미혼 회원들의 사교공간인 ‘영노블리안 클럽’ 등도 구축돼 있다. 신라호텔은 무료 가입을 원칙으로 연내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할 방침이며, 영노블리안 클럽은 신분 확인을 거쳐 유료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도 최근 VIP고객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뜨마케팅과 공동으로 명품전문 쇼핑몰을 운영키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4월 중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올 하반기부터 ‘VIP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을 본격 선보인다.
박순욱기자(조선일보)
2000년 3월 14일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4.07.14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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