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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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평사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있으며, 답석 앞면은 호형으로 처리하여 부드럽게 하고 그 끝에 태극문양을 조각하였다.
<극락보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의 팔작지붕이다. 방화로 소실된 후 그 자리에 중건 하였다고 한다. 삼성각과 함께 3단의 장대석 기반위에 다포양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물천장에 겹처마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부도>
설화당 및 환적당 부도
이 2기의 부도는 고려시대 이 곳 청평사에서 수도하던 고승인 환적대사와 설화대사가 입적한 후 그 몸에서 나온 사리를 모신 부도탑으로 그 중 1기는 탑신에 환적당이라는 글이 새겨있다고 했다. 그러나 직접 눈으로 확인 해 보지 못해 아쉬웠다. 만약 알고 갔더라면 하는 후회도 남았다.
진락공 이자현 부도
이 부도는 청평사에 들어와 도를 닦았던 고려 시대의 뛰어난 학자인 이자현의 것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자현의 호는 식암 또는 희이자였는데, 인품이 뛰어났던 그를 흠모하던 고려의 인종임금은 그가 세상을 떠나자 진락이라는 시호를 내렸다고 한다.
3.사찰 답사를 마치면서
어려서부터 절에 갈 기회가 많이 없던 관계로 그 동안 절을 비롯한 불교에 대해 무지했었다. 어릴 적에는 사천왕상과 절에 그려져 있는 그림만 봐도 무서워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답사를 빌미로 여러 군데의 절에 다니다 보니 불교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의 사찰 답사지로 간 청평사는 이른 시각에 들린 절이라서 더욱 아늑하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여전히 사찰에 대해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더 많았다. 사찰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갔다온 게 가장 아쉬웠다. 만약 미리 조사를 하고 갔더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올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내내 머리 속에서 맴돌았다. 아마 선배들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보고도 무엇을 봤는지 몰랐을 것이다. 사찰 탐방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만족해야만 했다. 다행이도, 과 학회인 답사부에서 한 세미나와 선배들과 친구들의 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전히 불상에 대한 부분은 어렵지만 말이다. 다음 탐방에는 나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미리 공부한 후에 사찰에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소박하고 단아한 정취를 풍기는 청평사와 대조적으로 널려져 있던 보수공사의 잔재들을 보면서는 안타까웠다. 문화재가 복원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왠지 모를 씁씁함이 밀려왔다. 우리의 유산인 문화재는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무의식중 에서도 보존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리고 청평사가 완전히 복원되면 나중에 한번 더 가보구 싶다. 이번 사찰 탐방을 통하여 사찰에 대하여, 불교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평소 모르던 것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찰답사에서 소홀한 점이 많아서 앞에 청평사의 역사나 전설의 내용은 주로 답사여행의 길잡이란 책의 '지금 우리는 경춘선을 탄다'와 민족대백과사전의 '청평사' 부분을 참고 하였습니다.

키워드

청평사,   사찰,   역사`,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7.17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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