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를 읽고(줄거리 요약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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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 같은 공격성과 생존 본능만으로 채워진 인류의 역사는 어느 순간 인간의 폭력성을 당위성으로 포장해 버린다. 지배가 이성이 되고, 조직화된 본능이 사회가 되어 버린다. 기술이 믿음이 되고, 전쟁은 일종의 신앙이 되어버리는 건 아닌지.
총, 균, 쇠로 대변되는 지배적 인류사 앞에서 내가 진정 걱정하는 건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 불안감일 것이다. 내가 왜 불안감을 느껴야 하는가? 아직까지 답은 하나다. 내가 미국의 국민이 아니라 한국의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미국 국민이 되고 푼 건 아니다. 약자가 가지는 피해의식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까! 언제든지 침범할 수 있는 나라의 국민과 언제든지 침범 당할 수 있는 국민의 차이 정도일까! 광개토 대왕의 위인전에 위안을 얻어야하나! 안 그럼 "한단고기"와 같은 거짓말 같은 책에서 위안을 얻어야 하나! 그러나 나는 파시스트가 아니다. 결코 우리민족이 침략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직도 세계는 총, 균, 쇠의 의미가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다. 이 말은 곧 지배와 피지배, 정복과 침략 힘과 전쟁, 즉 피의 역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수 없이 많은 희생과 굴욕을 요구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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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08.02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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