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바다의 신 포세이돈
2. 권력의 패배자 포세이돈
3. 포세이돈과 영웅이야기
4. 포세이돈의 연인과 자식들
2. 권력의 패배자 포세이돈
3. 포세이돈과 영웅이야기
4. 포세이돈의 연인과 자식들
본문내용
던 것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가 던진 바위에 맞아 죽은 트로이측의 영웅 퀴크노스도 포세이돈이 요정 '칼뤼케(Kalyke)'에게서 얻은 아들이다.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용사 가운데 하나인 '파르테노파이오스(Parthenopaios)'를 죽이고 다른 적장 '암피아라오스'를 뒤쫓던 영웅 '페리클뤼메노스(Periklymenos)'역시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그의 어머니는 테바이의 유명한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의 딸 '클로리스(Chloris)'이다.
아르고스 원정대에 참가한 '에우페모스(Euphemos)'와 '앙카이오스(Ankaios)'는 포세이돈이 '에우로페'와 그녀의 동생 '아스튀팔라이아(Astypalaia)'에게서 얻은 자식들이다. 에우페모스는 아버지에게서 물위를 걸을 수 있는 재주를 물려받았고 앙카이오스는 배의 조타를 맡았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나우플리오스는 포세이돈과 다나오스의 딸 '아뮈모네(Amymone)' 사이의 아들이다.그는 항해술의 대가이다. 그러나 우뒤세우스를 전쟁에 끌어들이 대가로 오뒤세우스의 음모에 걸려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다. 포세이돈은 아뮈모네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삼지창으로 바위를 쪼개어 물이 귀한 아르고스 지방에 샘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북풍 모레아스의 딸 '키오네'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아 아들 '에몰포스(Eumolpos)'를 낳았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은 키오네는 아버지가 무서워 아이를 몰래 버렸다. 포세이돈은 이 아이를 에티오피아에 있는 딸 벤테시퀴메에게 맡겨 기르게 했다. 에우몰포스는 자라서 트라케의 왕이 된다. 마침 자신이 어려울 때 신세졌던 엘레우시스의 왕이 아테네와의 전쟁에 원조를 청하게 되자 이에 응해 출전하여 싸우다 죽는다.
사라진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주민들도 모두 포세이돈의 후손이었다. 포세이돈은 이 대륙에서 홀로 있는 요정 '클레이토(Kleito)'를 발견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 다섯 차례에 걸쳐 쌍둥이를 낳는다. 포세이돈은 클레이토와 열 명의 아들을 위해 이 대륙을 평화롭고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큰아들 '아틀라스(Atlas)'의 이름을 따서 이 대륙의 이름을 '아틀란티스(Atlantis)', 즉 '아틀라스의 땅'으로 으로 지었다.
이 외에도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군의 명의(名醫) 형제 '마카온(Machaon)'과 '포달레이리오스(Podaleirios)'도 일설에는 포세이돈의 자식이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아들로 더 알려져 있다.
포세이돈은 인간 아들 이외에 말이나 바다 괴물 아들도 낳았다. 포세이돈은 아르카디아 지방에서 딸 페르세포네를 잃고 방황하는 데메테르를 덮쳤다. 데메테르가 암말로 변해 포세이돈의 육탄 공세를 피하려 하자 그는 자신도 수말이 되어 욕망을 채운다. 이 결합에서 인간의 말을 하는 명마(名馬) '아리온(Arion)'이 태어났다. 이들 사이에 딸도 하나 있었으나 그녀의 이름은 에레우시스 비교를 믿는 신도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신도 가운데 그 누구도 그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기에 지금까지도 이름은 알 수 없다.
포세이돈은 그녀를 보는 자는 누구든 돌이 되고 만다는 무시무시한 괴녀(怪女) 메두사에게서 두 필의 명마 '크리사오라스(Chrysaoras)'와 '페가소스'를 얻었다. 크리사오라스는 헤라클레스가 훔쳐 오는 소떼의 주인인 '게뤼오네스'의 아버지이고 페가소스는 날개 달린 말로서 테바이의 영웅 '벨레로폰'을 도와 괴물 '키마이라(Chimaira)'를 퇴치한다.
테살리아에서 포세이돈은 말 모습을 한 '멜라니페'와 결합하여 '아이올로스(Aiolos)'와 '보이오토스(Boiotos)'를 낳았다. 이들은 각기 에올리아족과 보이오티아족의 시조가 된다.
아르고스 원정대에 참가한 '에우페모스(Euphemos)'와 '앙카이오스(Ankaios)'는 포세이돈이 '에우로페'와 그녀의 동생 '아스튀팔라이아(Astypalaia)'에게서 얻은 자식들이다. 에우페모스는 아버지에게서 물위를 걸을 수 있는 재주를 물려받았고 앙카이오스는 배의 조타를 맡았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나우플리오스는 포세이돈과 다나오스의 딸 '아뮈모네(Amymone)' 사이의 아들이다.그는 항해술의 대가이다. 그러나 우뒤세우스를 전쟁에 끌어들이 대가로 오뒤세우스의 음모에 걸려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다. 포세이돈은 아뮈모네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삼지창으로 바위를 쪼개어 물이 귀한 아르고스 지방에 샘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북풍 모레아스의 딸 '키오네'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아 아들 '에몰포스(Eumolpos)'를 낳았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은 키오네는 아버지가 무서워 아이를 몰래 버렸다. 포세이돈은 이 아이를 에티오피아에 있는 딸 벤테시퀴메에게 맡겨 기르게 했다. 에우몰포스는 자라서 트라케의 왕이 된다. 마침 자신이 어려울 때 신세졌던 엘레우시스의 왕이 아테네와의 전쟁에 원조를 청하게 되자 이에 응해 출전하여 싸우다 죽는다.
사라진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주민들도 모두 포세이돈의 후손이었다. 포세이돈은 이 대륙에서 홀로 있는 요정 '클레이토(Kleito)'를 발견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 다섯 차례에 걸쳐 쌍둥이를 낳는다. 포세이돈은 클레이토와 열 명의 아들을 위해 이 대륙을 평화롭고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큰아들 '아틀라스(Atlas)'의 이름을 따서 이 대륙의 이름을 '아틀란티스(Atlantis)', 즉 '아틀라스의 땅'으로 으로 지었다.
이 외에도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군의 명의(名醫) 형제 '마카온(Machaon)'과 '포달레이리오스(Podaleirios)'도 일설에는 포세이돈의 자식이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아들로 더 알려져 있다.
포세이돈은 인간 아들 이외에 말이나 바다 괴물 아들도 낳았다. 포세이돈은 아르카디아 지방에서 딸 페르세포네를 잃고 방황하는 데메테르를 덮쳤다. 데메테르가 암말로 변해 포세이돈의 육탄 공세를 피하려 하자 그는 자신도 수말이 되어 욕망을 채운다. 이 결합에서 인간의 말을 하는 명마(名馬) '아리온(Arion)'이 태어났다. 이들 사이에 딸도 하나 있었으나 그녀의 이름은 에레우시스 비교를 믿는 신도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신도 가운데 그 누구도 그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기에 지금까지도 이름은 알 수 없다.
포세이돈은 그녀를 보는 자는 누구든 돌이 되고 만다는 무시무시한 괴녀(怪女) 메두사에게서 두 필의 명마 '크리사오라스(Chrysaoras)'와 '페가소스'를 얻었다. 크리사오라스는 헤라클레스가 훔쳐 오는 소떼의 주인인 '게뤼오네스'의 아버지이고 페가소스는 날개 달린 말로서 테바이의 영웅 '벨레로폰'을 도와 괴물 '키마이라(Chimaira)'를 퇴치한다.
테살리아에서 포세이돈은 말 모습을 한 '멜라니페'와 결합하여 '아이올로스(Aiolos)'와 '보이오토스(Boiotos)'를 낳았다. 이들은 각기 에올리아족과 보이오티아족의 시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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