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현대사회는 다양한 애정관 결혼관이 존재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청춘의 덫
변화된 지금..
결혼은 미친짓이다 - 결혼은 너무나 지독한 그러나 정상적인 혼란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청춘의 덫
변화된 지금..
결혼은 미친짓이다 - 결혼은 너무나 지독한 그러나 정상적인 혼란
본문내용
이처럼 영화는 지극히 상투적인 결혼식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내용적 측면들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가. 습관처럼 하는 그런 결혼은 이제 그만, 각자에게 맞는 맞춤 결혼을 하자는 것인가. 영화는 그동안 결혼 제도가 갖는 허위의식을 드러내고 오늘날의 결혼이 얼마나 타락한 형태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를 되묻고 있는 듯 하다. 영화가 개봉되고 많은 네티즌들은 결혼에 대한 이러한 상황들을 화두로 열띤 논쟁을 벌였다. 과거 어느 때 보다 특히 여성의 성적 자유의 확대와 이혼의 증가가 점차 높아지면서 그 동안 결혼이 천륜이라 생각했던 시대 관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 기존의 결혼제도가 갖는 억압적 성격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이 즈음에 시대적 성 담론의 흐름과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되는 물질만능시대의 속성인 조건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영화이다. 연애와 결혼의 의미에 솔직한 심정을 보여주어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애와 결혼을 도덕성과 자신의 가치관으로 이성적 감정 처리를 한다. 그래서 남자 주인공의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없어 결혼을 못하겠다"는 말은 오히려 솔직하게 느껴진다. 여자 주인공 또한 결혼할 사람과 연애 대상을 구분 짓는 것에 솔직하게 자기이기를 표현하는 지금의 경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이 영화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기엔 너무 극단적일수도 있으나 지금 우리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만들어주는 것임엔 틀림이 없는 듯 하다.
<결혼과 가족>
학과: 교육학과
학번: 20031641
이름: 김지숙
<결혼과 가족>
학과: 교육학과
학번: 20031641
이름: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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