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하며 밤을 지샌다. 사람이 사망하면 그 집에서는 현관에 발을 뒤집어 걸고 기중이라고 쓴 표찰을 내건다.
제례에 있어서 한국인의 의식은 그 저변에 무속적인 신앙이 뿌리를 박고 있으면서 조선왕조시대는 주자학을 나라의 이념으로 삼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관혼상제는 주자가례에 매우 가깝게 행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의 장례식은 대개 불교식으로 행해진다. 일반인들은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행해지는 고별식에 참석한다. 고별식에 참석한 사람은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문상을 할 때 내는 부의를 '고우덴' 이라고 한다. 고우덴은 사망한 사람에게 바치는 돈을 말한다. 금액은 1만엔 정도가 보통이며, 부의용 봉투에 넣어 고별식장의 접수처에 낸다. 돈 대신에 제단에 장식하는 물건이나 집밖에 나란히 세우는 조화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서 관이 화장장으로 향하는 것을 전송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조문을 한 후 호상소에 가서 조객록이나 조위록에 자신의 이름을 쓴 후 준비된 扶助金品을 내놓고 호상소에서는 부의록에 기록한다.
일본에서는 옛날에는 사람이 사망하면 7일마다 공양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초7일, 35일, 49일의 3차례 공양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 후 1년, 7년 등 일정한 기간마다 죽은 자에게 공양을 하고 사후 33년이나 50년이 경과하게 되면 비로소 조상신이 되어 선조 대열에 끼일 수 있게 된다고 일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여러 한.일간의 의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우리의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관혼상제는 그 속뜻이라던지, 의식 등이 대체로 우리와 비슷한 면도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세세한 면에서 살펴보았을 땐, 조금씩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도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물론 누구의 문화가 더 좋다.. 나쁘다고 나눌 수 있는 기준 또한 아니란 생각이 든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이며, 옛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관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내가 우리나라의 의례조차도 너무나 많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그나마 지금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기는 하였지만, 막상 이렇게 맘먹고 자료를 찾아보니, 그 양의 방대함의 일단 놀랬었고, 그리고 생각했던 것처럼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뭐랄까.. 전래동화를 읽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아무튼 이런 기회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전통이라던가 여러 예절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번 과제를 마친다.
http://www.tigerjapan.com/index.html 한일문화의 나눔터
http://www.transystem.co.kr/JASA/jeisa-4.htm 가교제례
http://www.msr.or.kr/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
http://www.churchnet-kr.org/pyoungan/goodlife/kwanhon.htm관혼상제
http://i.am/softwoong/일본의 문화와 예술
http://www.dongasia.net/일본-사상과 문화
http://home.hanmir.com/~topzil/최경진의 일본문화 이해하기
http://home.hanmir.com/~bwonpark/박복원의 일본정보뱅크
http://my.netian.com/~d6002266/박차영의 생생일본
http://my.netian.com/~dgal/japanesemain.htm일본문화의 이해(박동석 교수님)
http://www.guidejapan.net/ guidejapan
http://nihonmura.co.kr/ NIPPON MURA
제례에 있어서 한국인의 의식은 그 저변에 무속적인 신앙이 뿌리를 박고 있으면서 조선왕조시대는 주자학을 나라의 이념으로 삼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관혼상제는 주자가례에 매우 가깝게 행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의 장례식은 대개 불교식으로 행해진다. 일반인들은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행해지는 고별식에 참석한다. 고별식에 참석한 사람은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문상을 할 때 내는 부의를 '고우덴' 이라고 한다. 고우덴은 사망한 사람에게 바치는 돈을 말한다. 금액은 1만엔 정도가 보통이며, 부의용 봉투에 넣어 고별식장의 접수처에 낸다. 돈 대신에 제단에 장식하는 물건이나 집밖에 나란히 세우는 조화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서 관이 화장장으로 향하는 것을 전송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조문을 한 후 호상소에 가서 조객록이나 조위록에 자신의 이름을 쓴 후 준비된 扶助金品을 내놓고 호상소에서는 부의록에 기록한다.
일본에서는 옛날에는 사람이 사망하면 7일마다 공양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초7일, 35일, 49일의 3차례 공양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 후 1년, 7년 등 일정한 기간마다 죽은 자에게 공양을 하고 사후 33년이나 50년이 경과하게 되면 비로소 조상신이 되어 선조 대열에 끼일 수 있게 된다고 일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여러 한.일간의 의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우리의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관혼상제는 그 속뜻이라던지, 의식 등이 대체로 우리와 비슷한 면도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세세한 면에서 살펴보았을 땐, 조금씩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도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물론 누구의 문화가 더 좋다.. 나쁘다고 나눌 수 있는 기준 또한 아니란 생각이 든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이며, 옛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관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내가 우리나라의 의례조차도 너무나 많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그나마 지금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기는 하였지만, 막상 이렇게 맘먹고 자료를 찾아보니, 그 양의 방대함의 일단 놀랬었고, 그리고 생각했던 것처럼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뭐랄까.. 전래동화를 읽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아무튼 이런 기회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전통이라던가 여러 예절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번 과제를 마친다.
http://www.tigerjapan.com/index.html 한일문화의 나눔터
http://www.transystem.co.kr/JASA/jeisa-4.htm 가교제례
http://www.msr.or.kr/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
http://www.churchnet-kr.org/pyoungan/goodlife/kwanhon.htm관혼상제
http://i.am/softwoong/일본의 문화와 예술
http://www.dongasia.net/일본-사상과 문화
http://home.hanmir.com/~topzil/최경진의 일본문화 이해하기
http://home.hanmir.com/~bwonpark/박복원의 일본정보뱅크
http://my.netian.com/~d6002266/박차영의 생생일본
http://my.netian.com/~dgal/japanesemain.htm일본문화의 이해(박동석 교수님)
http://www.guidejapan.net/ guide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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