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항공 우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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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때 힘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것도 미국의 팰콘을 베이스로 해서 발전시킨 기종이다. 그 정도도 미국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전투기를 수입해서 우리의 국방을 지켜서는 안 된다. 자국산 전투기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전투기를 판매 할 때는 자신의 나라의 공군이 운용하는 기종보다 성능이 안 좋게, 즉 다운 그레이드를 해서 전투기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랑스에서 개발되었던 어떤 기종의 전투기는 해외 판매가 중점적인 목표였지만, 외국에 수출하기에는 성능이 워낙 좋아서 계획이 취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우리 나라에서 일본에서 하는 것처럼 수입한 전투기를 업그레이드 할 정도의 기술력 또한 가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일단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전투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다. 나우누리의 민간 군사 연구라는 동호회에 가보면 이번 FX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와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 전투기가 우리 나라의 실정에 조금 더 잘 맞는지의 여부 그리고 가격 등을 고려해서 전투기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들을 하고 있는데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 본다면, 우리 나라의 기술력을 발전시켜 자국산 전투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수준이 되어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투기로서 우리 나라의 하늘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나라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언제까지 수입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투기는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걸프전 등을 통해서 그 성능이 입증된 바 있다. 이에 반해 프랑스의 라팔은 이제 프랑스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새로운 기종으로 그 성능은 아직은 실전에서 입증된 바는 없지만, 프랑스가 미라지라는 걸출한 전투기를 만들었던 나라이고, 종래의 전투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다목적 기능을 가진 기종이기 때문에 현 경제 사정상 많은 대수의 전투기를 보유하기 힘든 지금의 실정에서 우리 나라에 적합할 수 있는 기종이다. 더욱이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라서 그런지 전투기에도 디자인적인 감각을 접목시킬 만큼 전투기 산업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FX 사업의 결정이 멀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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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8.31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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