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을 통해 알아본 유럽의 정치문화

소개글

프랑스와 독일을 통해 알아본 유럽의 정치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치문화

2. 프랑스의 정치문화
(1) 정치문화 역사
(2) 정치제도
(3) 정치문화

3. 독일의 정치문화
(1) 정치문화 역사
(2) 정치제도
(3) 정치문화

4. 유럽의 정치문화

본문내용

호소한다. 한마디로 후보자는 유원자에게 개인적인 인심을 쓸 필요가 없으며, 유권자들은 부도덕한 후보자를 절대로 밀어주지 않기 때문에 선거가 과열되거나 타락할 소지가 없으며 더욱이 사전 선거운동이란 있을 수 없다. 정치인들은 금전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깨끗한 것이 제 1조건이며 조금이라도 의혹을 사게 되면 명예롭게 사실을 밝히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따른다.
- 정치적 태도, 정치문화
60년대를 전후해서 독일인의 정치적 태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서 지적된 것은 보수주의적인 경향이었다.
독일의 정치문화의 또 다른 속성으로서 민주적인 정권에 대한 실용주의적 태도가 지적된다. 이들의 실용주의적 태도는 이념에 대한 지향이 아니라 직업, 가정, 안정성과 같은 구체적 혜택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독일 정치문화의 요소로서 강력한 국민의 동일체 의식이 지적되기도 한다. 공통의 역사, 문화 그리고 언어는 독일이 정치적으로 통합되기 이전에도 국민적 공동체로 발전을 이루었다.
- 시민연대
사민당과 자민당이 처음으로 구성한 연립정부 아래서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시민연대는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났고, 시민연대에 대한 신뢰감과 시민들의 참여의식은 커져만 갔다. 근본적으로 비폭력을 지향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한 경우 어느 정도 무력마찰도 하며, 평화운동과 생태운동과 같은 다른 저항운동과 공동보조를 취하기도 한다.
4. 유럽의 정치문화
기존의 유럽 정당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균열 특히 좌-우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균열을 대변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계급적 변동의 정도가 거의 사라지면서 이러한 균열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반면 새로운 균열, 즉 자연환경의 보호, 삶의 질에 대한 커다란 관심, 소수민족이나 여성의 권리에 대한 보호,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선호 등의 새로운 균열이 나타나게 되었고, 특히 유럽에서는 좌파성향의 정당들이 이러한 균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수행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
1. 송영우 지음, 국제정치학, 건국대학교출판부, 1999.
2. MAURICE DUVERGER 지음, 문광삼 옮김, 프랑스 헌법과 정치사상, 해성, 2003.
3. 임도빈 지음, 프랑스정치 체제, 법문사, 2002.
4. 한독정치학회 지음, 독일과 유럽연합정치, 동림사, 2001.

키워드

프랑스,   독일,   정치문화,   유럽,   정치제도,   정치문화역사,   유럽의 정치문화,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