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인터넷의 사회/문화적 역할
1.1 대중매체로서의 인터넷
1.2 대안/독립/저항 매체로서의 인터넷
1.3 인터넷과 공동체
Ⅲ. 인터넷의 경제적 역할
Ⅳ. 인터넷의 정치적 역할
1. 정보의 다양화- 누구나 정보제공자가 될 수 있다
2. 유즈넷
3. 인터넷 사회 운동 - 블루리본
Ⅴ. 결 론
Ⅱ. 인터넷의 사회/문화적 역할
1.1 대중매체로서의 인터넷
1.2 대안/독립/저항 매체로서의 인터넷
1.3 인터넷과 공동체
Ⅲ. 인터넷의 경제적 역할
Ⅳ. 인터넷의 정치적 역할
1. 정보의 다양화- 누구나 정보제공자가 될 수 있다
2. 유즈넷
3. 인터넷 사회 운동 - 블루리본
Ⅴ. 결 론
본문내용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집합행동을 하고 현실세계를 변혁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매스미디어 사용자는 일대 다수의 일방적 전달방식에 의존함으로써 수동적 정보 소비자에 불과할 뿐이었지만, 이제는 단순대중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 개입과 참여로 스스로 미디어의 내용과 형식을 창출하는 창조적 주체가 되는 것이다.
<블루리본>운동에서도 보았듯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회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사이버스페이스를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운동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정보화사회로 진전될수록 더욱 빈번히 이러한 새로운 사회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Ⅳ. 결 론
우리는 지금 인류의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기에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으며, 그 변화의 아래로는 우리생활의 가장 사소한 부분부터 위로는 사회구조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 곳곳에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리생활의 깊숙한 곳으로 파고든 인터넷은 자료검색을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찾아준다. 예를 들면 기차시간표라든가, 시외버스 시간표에서 항공기 시간 및 예약, 주말 여행을 위한 여행지 선정에 필요한 자료와 미리 인터넷을 통해 현지를 둘러볼 수가 있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제목과 줄거리, 상영시간을 컴퓨터 화면상으로 볼 수가 있으며, 현재 상연되고 있는 연극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장의 배추 값을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들의 가격과 성능 또한 매장마다 비교 가능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취미생활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E-mail을 사용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구촌 누구에게나 편지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형태(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과 음성 또는 동영상등)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제 push기술에 의해 매일아침 자신의 모니터 위에는 조간신문이 배달되게 되었으며,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학문의 도구가 되었다.
인터넷은 시공간의 초월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엄청난 효율성을 가져다줌으로써 많은 시간을 우리에게 되돌려 주었다.
우리는 이렇게 우리에게 되돌아온 시간을 다시 재투자함으로써 더욱 우리의 연구속도를 가속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은 기존의 매스미디어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미디어로서의 인터넷은 수용적 정보소비자들을 적극적 소비자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정보 수용자의 입장을 넘어서 자신이 정보제공자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적극적인 정보소비자는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질책, 참여를 통해 정보자체를 변화시킨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자본주의 중심기축인 시장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크게 광고와 소비자, 판매방식의 변화와 비용절감 등으로 볼 수가 있다. 인터넷혁명으로 인해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는 불평등의 문제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관계들이다.
인터넷혁명으로 인해 정보화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됨에 따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불평등의 문제이다. 특히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구조적 측면에서부터 유래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인터넷의 시초인 알파넷은 미국에서 태동하였고, 알파넷 이후 급격히 확산된 네트워크망은 자본주의 사회를 배경으로 성장해왔으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 속에는 자본주의 논리가 관철될 수밖에 없으며, 자본주의 모순이 정보화사회속에서도 여전히 효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불평등의 문제는 인터넷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보에 대한 접근 기회의 불평등과 정보소유의 불평등이다. 세계적으로는 나라간의 정보력 격차로 인한 불평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동일한 경제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정보 기기와 정보의 활용능력에 따라 동일한 계층 안에서도 분화가 진행되어 계층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사이버스페이스는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사이버스페이스는 현실세계의 시`공간성을 초월하여 상대적인 시`공간성을 창출해 내었다.
사이버스페이스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인간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집단과 개인과의 상호작용, 집단과 집단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이란 개념을 무너뜨렸다.
인터넷을 통해서 새로운 사회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름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이버스페이스라는 공간 속에서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들 모임의 친목도모뿐만 아니라 하나의 이익단체로써 현실세계에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단체들은 네티즌의 합의와 동의의 정도에 따라 확산속도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인터넷은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목표이고 미래이며, 우리는 인터넷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이러한 전제속에 인터넷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화적 측면이 소홀히 되어오거나 뒷전으로 미루어졌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못지않게 사회/문화적 변화들 또한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이는 인터넷이 경제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총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양적인 변화인 동시에 질적인 변화인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도외시되거나 소홀히 취급되었던 사회/문화적 측면에 대한 논의들을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지상 위에서 공개적인 논의와 활발한 담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인해 다가올 미래에 보다 바람직한 사회를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Ⅴ. 참고문헌
- 매스미디어와 사회 / 최정호, 강현두, 오택섭 공저 / 나남출판 / 1996
- 매스미디어와 정보사회 / 배규한, 류춘렬, 이창현 공저 / 국민대학교 출판부 / 1998
- 현대미디어이론 / 원우현 / 나남출판 / 1991
- 매스미디어와 현대정치 / 유세경 편 / 1996
- 현대사회와 매스미디어 / 이정춘 / 1997
- 송해룡, 『뉴미디어와 문화』, 한울, 1995
지금까지의 매스미디어 사용자는 일대 다수의 일방적 전달방식에 의존함으로써 수동적 정보 소비자에 불과할 뿐이었지만, 이제는 단순대중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 개입과 참여로 스스로 미디어의 내용과 형식을 창출하는 창조적 주체가 되는 것이다.
<블루리본>운동에서도 보았듯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회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사이버스페이스를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운동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정보화사회로 진전될수록 더욱 빈번히 이러한 새로운 사회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Ⅳ. 결 론
우리는 지금 인류의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기에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으며, 그 변화의 아래로는 우리생활의 가장 사소한 부분부터 위로는 사회구조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 곳곳에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리생활의 깊숙한 곳으로 파고든 인터넷은 자료검색을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찾아준다. 예를 들면 기차시간표라든가, 시외버스 시간표에서 항공기 시간 및 예약, 주말 여행을 위한 여행지 선정에 필요한 자료와 미리 인터넷을 통해 현지를 둘러볼 수가 있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제목과 줄거리, 상영시간을 컴퓨터 화면상으로 볼 수가 있으며, 현재 상연되고 있는 연극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장의 배추 값을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들의 가격과 성능 또한 매장마다 비교 가능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취미생활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E-mail을 사용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구촌 누구에게나 편지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형태(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과 음성 또는 동영상등)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제 push기술에 의해 매일아침 자신의 모니터 위에는 조간신문이 배달되게 되었으며,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학문의 도구가 되었다.
인터넷은 시공간의 초월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엄청난 효율성을 가져다줌으로써 많은 시간을 우리에게 되돌려 주었다.
우리는 이렇게 우리에게 되돌아온 시간을 다시 재투자함으로써 더욱 우리의 연구속도를 가속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은 기존의 매스미디어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미디어로서의 인터넷은 수용적 정보소비자들을 적극적 소비자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정보 수용자의 입장을 넘어서 자신이 정보제공자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적극적인 정보소비자는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질책, 참여를 통해 정보자체를 변화시킨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자본주의 중심기축인 시장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크게 광고와 소비자, 판매방식의 변화와 비용절감 등으로 볼 수가 있다. 인터넷혁명으로 인해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는 불평등의 문제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관계들이다.
인터넷혁명으로 인해 정보화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됨에 따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불평등의 문제이다. 특히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구조적 측면에서부터 유래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인터넷의 시초인 알파넷은 미국에서 태동하였고, 알파넷 이후 급격히 확산된 네트워크망은 자본주의 사회를 배경으로 성장해왔으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 속에는 자본주의 논리가 관철될 수밖에 없으며, 자본주의 모순이 정보화사회속에서도 여전히 효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불평등의 문제는 인터넷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보에 대한 접근 기회의 불평등과 정보소유의 불평등이다. 세계적으로는 나라간의 정보력 격차로 인한 불평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동일한 경제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정보 기기와 정보의 활용능력에 따라 동일한 계층 안에서도 분화가 진행되어 계층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사이버스페이스는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사이버스페이스는 현실세계의 시`공간성을 초월하여 상대적인 시`공간성을 창출해 내었다.
사이버스페이스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인간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집단과 개인과의 상호작용, 집단과 집단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이란 개념을 무너뜨렸다.
인터넷을 통해서 새로운 사회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름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이버스페이스라는 공간 속에서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들 모임의 친목도모뿐만 아니라 하나의 이익단체로써 현실세계에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단체들은 네티즌의 합의와 동의의 정도에 따라 확산속도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인터넷은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목표이고 미래이며, 우리는 인터넷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이러한 전제속에 인터넷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화적 측면이 소홀히 되어오거나 뒷전으로 미루어졌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못지않게 사회/문화적 변화들 또한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이는 인터넷이 경제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총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양적인 변화인 동시에 질적인 변화인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도외시되거나 소홀히 취급되었던 사회/문화적 측면에 대한 논의들을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지상 위에서 공개적인 논의와 활발한 담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인해 다가올 미래에 보다 바람직한 사회를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Ⅴ. 참고문헌
- 매스미디어와 사회 / 최정호, 강현두, 오택섭 공저 / 나남출판 / 1996
- 매스미디어와 정보사회 / 배규한, 류춘렬, 이창현 공저 / 국민대학교 출판부 / 1998
- 현대미디어이론 / 원우현 / 나남출판 / 1991
- 매스미디어와 현대정치 / 유세경 편 / 1996
- 현대사회와 매스미디어 / 이정춘 / 1997
- 송해룡, 『뉴미디어와 문화』, 한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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