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체성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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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국 아니 외세와 떨어져서 살아온 적이 있는가? 고대에서 중세 근세까지 중국의 속국이나 다름없었고, 근대에는 일본에게 지배 당했으며, 해방이후에는 미국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마리오네트가 되었다. 현재 신자유주의라는 바람이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것이 좋은 줄만 알고 적극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신자유주의는 우리나라를 다시한번 강대국의 속국에 들어가게 하는 것 밖에 되지않는다. 우리는 영원히 강대국의 속국으로 살 것인가? 우리 국민 아무도 그러한 상황을 원치 않을 것이다. 우리가 속국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한데, 힘은 바로 무력을 의미한다. 나도 저자와 같이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인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상당한 고민을 하였다. 이나라가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고민말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들에게도 이러한 고민을 남겨주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했다. 물론 지금은 저자가 많은 적을 가지고 있지만, 머지않아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 우리나라의 주체성을 찾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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