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쳐 하는 메모도 있다. 나중에 도움이 될지의 여부는 따지지 말고, 주머니에 작은 수첩과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며 '시간 때우기'식으로 뭔가를 적는다.
정리되지 않은 말이 떠오를 때마다 하나씩 적는 메모도 있다. 이 작업은 우울하고 침울했던 기분을 가볍게 해주므로 계속하다 보면 마음속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메모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다. '큰일이네! 어떡하지?' 하며 매사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메모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기도 한다. 업무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신의 추억이나 좋아하는 시를 기분 내키는 대로 써보라. 말하자면 '잡기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메모하다 보면 정신 세계와 마음의 공간이 넓어진다.
꿈속에서 영감을 얻는 메모
· '꿈 노트'를 만들자 - 꿈 노트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 나도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았다. 꿈을 꾼 날 아침에 잊어버리기 전에 쓰는 방법도 있고, 꿈을 꾸다가 한밤중에 깨었을 때 즉시 내용을 기록하고 마음을 안정시킨 후 다시 잠드는 방법도 있다.
보통 사람의 경우에도 꿈속에서 사업에 관련된 아이디어나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일이 적지 않다. 왜냐하면 한 가지 주제를 계속 생각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그 주제에 관련된 것들만 보이고 꿈속에서도 그렇다. 꿈은 간혹 자신의 잠재의식을 일깨워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설정해주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해준다.
· 잠들기 전에 '꾸고 싶은 꿈'을 써본다 - 꿈꾼 후에 메모하는 방법 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대하는 꿈을 노트에 적는 방법도 있다. 날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원하는 꿈이나 그와 비슷한 꿈을 꾸기도 한다. 원하는 꿈을 꾸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에필로그 - 메모는 낭비다?
어떤 의미에서 메모는 낭비다. 계속 쓰고 있지만 활용되는 것은 극히 일부다. 회의 중에 열심히 메모해도 그 메모에서 쓸 만한 내용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예 메모를 하지 않으면 얼마 되지 않는 가능성조차 없어진다. 스케줄이 간단한 경우는 얼마든지 머리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메모하지 않으면 언제 누구와 어디서 만났는지 금방 잊어버린다. 다행히 지금까지 메모하지 않고도 무리 없이 일을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메모를 게을리 하면 머지않아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메모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자기만의 개성 있는 메모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 필자는 가능한 이론적인 설명은 피하고, 여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모 방법을 소개하려고 했다. 이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여 익히면 된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가 아니라 '오늘 꼭 해야 할 일은 이것과 이것'이라며 막힘 없이 일을 진행하며 인생과 일을 즐겨라. 메모는 이런 목적에서 한다. 메모를 잘할수록 그만큼 일하기 쉬워지는 것만은 틀림없다.
정리되지 않은 말이 떠오를 때마다 하나씩 적는 메모도 있다. 이 작업은 우울하고 침울했던 기분을 가볍게 해주므로 계속하다 보면 마음속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메모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다. '큰일이네! 어떡하지?' 하며 매사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메모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기도 한다. 업무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신의 추억이나 좋아하는 시를 기분 내키는 대로 써보라. 말하자면 '잡기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메모하다 보면 정신 세계와 마음의 공간이 넓어진다.
꿈속에서 영감을 얻는 메모
· '꿈 노트'를 만들자 - 꿈 노트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 나도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았다. 꿈을 꾼 날 아침에 잊어버리기 전에 쓰는 방법도 있고, 꿈을 꾸다가 한밤중에 깨었을 때 즉시 내용을 기록하고 마음을 안정시킨 후 다시 잠드는 방법도 있다.
보통 사람의 경우에도 꿈속에서 사업에 관련된 아이디어나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일이 적지 않다. 왜냐하면 한 가지 주제를 계속 생각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그 주제에 관련된 것들만 보이고 꿈속에서도 그렇다. 꿈은 간혹 자신의 잠재의식을 일깨워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설정해주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해준다.
· 잠들기 전에 '꾸고 싶은 꿈'을 써본다 - 꿈꾼 후에 메모하는 방법 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대하는 꿈을 노트에 적는 방법도 있다. 날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원하는 꿈이나 그와 비슷한 꿈을 꾸기도 한다. 원하는 꿈을 꾸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에필로그 - 메모는 낭비다?
어떤 의미에서 메모는 낭비다. 계속 쓰고 있지만 활용되는 것은 극히 일부다. 회의 중에 열심히 메모해도 그 메모에서 쓸 만한 내용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예 메모를 하지 않으면 얼마 되지 않는 가능성조차 없어진다. 스케줄이 간단한 경우는 얼마든지 머리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메모하지 않으면 언제 누구와 어디서 만났는지 금방 잊어버린다. 다행히 지금까지 메모하지 않고도 무리 없이 일을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메모를 게을리 하면 머지않아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메모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자기만의 개성 있는 메모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 필자는 가능한 이론적인 설명은 피하고, 여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모 방법을 소개하려고 했다. 이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여 익히면 된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가 아니라 '오늘 꼭 해야 할 일은 이것과 이것'이라며 막힘 없이 일을 진행하며 인생과 일을 즐겨라. 메모는 이런 목적에서 한다. 메모를 잘할수록 그만큼 일하기 쉬워지는 것만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