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우리의 일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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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나 달과 연결하면 안방에 앉아서 태양계를 여행하는 사람과 교신이 가능하다. 바야흐로 우주촌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우주 나들이에는 ‘인공동면’이 필수적이다. 수명보다 긴 시간을 우주선에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년이면 겨울잠을 자면서 우주여행을 한다.
‘외계인’을 찾는 노력 또한 결말을 보게 될 것 같다. 우주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2025년까지 외계인과 극적으로 조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21세기 초반 50년에 인류는 슈퍼인간, 복제인간, 마음의 아이들, 심지어 외계인까지 전혀 낯선 생명체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과학기술의 결과로 빚어지는 이 놀라운 신세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봐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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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우리의 일상,   인간게놈프로젝트,   유비쿼터스,   2050년